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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가기 전 치아건강 체크도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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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명유학원 작성일08-06-2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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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서 유학중인 박현진 씨(가명)는 한국을 떠나기 전 충치 치료를 받았던 어금니가 다시 시큰거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치아 한개 당 치료비가 70만원을 훌쩍 넘기 때문에 치과에 갈 엄두를 내지 못했다. 결국 박씨는 방학시즌에 귀국해 치료를 받았다.

여름이 오면 우리나라는 9월에 시작하는 학교에 가기 위해 해외로 떠날 준비를 하는 유학생들로 여행사가 붐비기 시작한다. 하지만 역으로 해외에 있는 유학생들은 그동안 현지의 비싼 진료비 때문에 치료를 받지 못한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귀국하는 일들이 종종 벌어진다. 특히 이중 평소 소홀하기 쉬운 치과질환 때문에 애를 먹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사전에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관리한 뒤 유학길에 오르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미플랜 치과 김현우 원장은 \"우선 스케일링으로 자신의 치아 건강을 먼저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며 \"충치나 사랑니, 임플란트 등 치료돼야 하는 치아가 있다면 미리 사전에 치료해 둬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치아 표면에 붙어있는 치태와 치석은 구취의 원인이 되는 만큼 가장 먼저 이를 제거해 구강 안을 전체적으로 검사하고 충치를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 단, 이미 충치가 발생한 경우에는 레진, 인레이 등 구강 내 충치를 검사해 충치 진행을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 또 사랑니의 경우 갑자기 큰 통증을 유발하고 염증을 확대하거나 구취를 동반하기도 하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를 해야 한다.

김 원장은 \"치아는 평소에 소홀하기 쉬운데, 이 때문에 나이가 들어 갑자기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며 \"평소에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상이 있을 때 바로바로 치료하는 것도 치아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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