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국제특송 EMS가 유학서류 발송비를 15% 깎아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4일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정경원)는 이번 달부터 내년 2월 말까지 4개월간 우체국 국제특송 EMS로 유학서류를 보낼 경우 요금을 15% 할인해준다고 밝혔다. 영국으로 500g 유학서류를 보내려면 보통 1만6400원이 들지만 행사 기간엔 2460원 할인한 1만3940원 요금을 내면 된다. 할인 받으려면 학생증을 제시하거나 받는 사람의 주소가 학교 또는 기숙사로 적혀있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