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답변이 늦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형기 학부형님

Curtis로 간다면, 애가 음악에 많은 재능이 있다고 봅니다.  알다시피 이 학교는 음악재능자를 뽑아서 교육시키는 학교로 모든 학생한테 학비장학금을 주고 있어요. 즉, 학비는 들어가지 않는 다는 뜻입니다. 숙식비, 개인용돈, 보험료, 악기수리비 등만 본인이 부담하면 됩니다. 

중고생학생도 지원을 해 볼 수 있는데, 일반학생 지원자와 같은 level에서 심사를 받습니다.
국제학생은 먼저 curtis 부근 일반학교에 등록하고, 추가로 curtis에서 수업을 받는 것으로 해야 합니다.  순서는 curtis에 지원을 해서 오디션을 현지에서 받고, 합격하면 주위에 있는 일반학교로 수속을 하여 들어가는 형태입니다. Curtis 현지 오디션은 2월~3월에 있습니다. 원서지원부터 먼저한뒤에  라이브오디션 여부가 결정됩니다.

지원은 매년 9월학기에 받고 있어요. 원서마감은 올해 12월중순쯤됩니다.  만약 내년 9월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진행해서 원서접수를 해야 합니다.

한국학생이 유학 후 가장 고민되는 것이 영어실력입니다. 영어강의를 듣고 소화할 수 있는 영어실력을 갖추도록 해야합니다. 그외는 부모님하고 떨어져 생활하니…처음에는 향수병이 올수도 있는데, 학생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없을 수 도 있습니다.

세부적인 것은 전화/방문상담을 받아 보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유명유학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