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명유학원 원장입니다.

piano pedagogy는 performance에 개설한 학교도 있고, music education에 개설한 학교도 있습니다. 그리고 piano pedagogy는 따로 독립된 전공입니다. 이말은 pedagogy와 performance 전공이 따로 분리되어 있다는 뜻이며, 동시에 공부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학교측과 지도교수의 허가를 받아야 할 것으로 봅니다.  이것을 간단히 말하면 dual degree 하는 것입니다. 즉, 학위를 2개 공부하는 것이죠.  입학심사도 2군데서 받아야합니다. 즉, 원서도 따로 넣고, 심사를 받아야 합니다.  한 전공도 공부하기 벅찰 것같은데...2전공을 공부하기엔 어려움이 좀 있을 것으로 봅니다.

다른 방법은 전공을 piano pedagogy나 perforamcne로 하고,  과목수강시 선택과목을 performance 또는 pedagogy쪽으로 듣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방법이 제일 무난할 것으로 봅니다.
즉, 전공에다가 부전공개념으로 듣는 것이죠. 아님 다른 전공 맛을 보기 위해서 자기 전공과목을 들으면서 추가로 다른 전공을 듣는 것입니다. 비용만 내면 추가 수강신청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한국-미국을 수시로 왔다갔다 하면서 공부하는것은 처음듣습니다. 아마 e-learning<한국으로 치면 방송대학처럼하는 것> 과정을 듣는것이 아닌지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학위의 효용성면도 고려해야 하는데, 좀 더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일반대학에 학생비자받고 유학온 국제학생이..수시로 왔다갔다 하면 학교측에서 이상하게 봅니다. 이민국에서도 그렇고요.

더 묻고 싶은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유명유학원 원장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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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은 정말 좋은 세상이네요^^이렇게 상담으로 실제적으로 도움을 주는 곳이 있어서 너무 좋네요. 저는 학부에선 피아노전공을 했고 대학원은 음악교육(music education)을 졸업했습니다. 현재는 학교에서(예중/예고/음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부족한 점을 항상 느끼고 있어서 이렇게 문을 두드립니다.미국과 오스트리아 음대의 음악연수를 갔을때마다 일을 포기하고 유학을 선택할까의 기로에 몇번을 섰답니다. 현실과 부딫쳐 이렇게 안주하네요. 당장에라도 미국으로 갈수있는 여건이라면 조금 편할수 있겠지만 현재 경제활동을 해야하는 입장이라 몇가지 궁금사항을 여쭈어 움직이고 싶네요.
피아노페다고지 석사또는 박사과정을 공부하고 싶은데, 연주과 과정과 더블로 수강하는 학교가 많은것같아서요. 제가 잘못확인했는지... 그리고 일년에 일주일정도를 몇번씩 미국을 왔다갔다하더라고 공부할수있는 학교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가능하다면 일년에 몇번정도를 왔다갔다해야할지..(주위에 그렇게 공부하는 선생님들이 있었던거 같아서요) 속성으로 가짜의 학위를 원하는것은 아니고 정당한 수업일수와 시험을 치르는 과정을 원합니다. 좋은 인연으로 도움을 받았으면 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