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에 190단어 들어야 원어민처럼 직청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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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명유학원 작성일08-05-20 10:14본문
속독속해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독해를 하는 데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요소는 ‘속도’와 ‘이해도’다. 정확하게 뜻을 이해하고 읽어도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면 별로 쓸모가 없고, 또 아무리 빨리 읽는다 해도 읽은 내용을 잘 모르면 아무 소용이 없다. 그렇다면 어느 정도의 ‘속도’와 ‘이해도’가 필요할까.
원어민의 말하는 속도를 1분당 말하는 단어수(wpm)로 측정해 보면 일상 대화는 150∼190wpm, 방송 뉴스는 160∼180wpm, 미국 영화는 150∼190wpm 정도다.1분에 150∼190단어 정도의 속도로 말을 하니까, 최소한 1분에 190단어 정도의 독해속도는 되어야 원활한 청취가 가능하다는 얘기가 된다.
그런데 독해는 읽을 내용이 활자로 또박또박 인쇄되어 있어 글자를 식별하는 데 별 어려움이 없지만 청취의 경우에는 말하는 사람마다 목소리, 억양, 말투 등이 제각각이고, 빠른 속도로 말을 할 때 일어나는 각종 음운현상 때문에 무슨 단어를 말하고 있는지조차 알아듣기 힘든 경우가 많다.
따라서 좀 여유 있게 청취를 하려면 말하는 속도에다 소리인식 단계의 여유분을 추가해 최소 200wpm의 독해속도와 이해도 80% 수준의 독해실력은 기본적으로 갖추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것은 내가 옛날에 공부할 때 실제로 체험한 것인데, 아무리 듣는 연습을 해도 자꾸 놓치기만 하던 것이, 독해속도가 200wpm을 돌파하고 나니까 비로소 쫓기는 기분 없이 편안하게 들리기 시작하고 더 나아가 1분에 240단어 이상을 읽어낼 정도가 되니까 AFKN 뉴스가 느릿느릿 말하는 것처럼 들리면서, 여유만만하게 앞뒤 내용까지 생각해 가며 들을 수 있게 됐다.
자신의 독해속도는 다음과 같이 측정해 볼 수 있다. 한 단락 정도의 영어 문장을 읽는 데 걸린 시간을 측정한다. 영어문장에 쓰인 총 단어수에 60초를 곱한다. 그 뒤 자신이 독해하는 데 걸린 초를 나누면 된다.(총 단어수×60초/독해하는 데 걸린 초)
그렇다면 우리나라 학생의 평균 영문독해 실력은 어느 정도일까. 고교생은 75wpm의 속도에 45%의 이해도, 대학생은 90wpm 속도에 50%의 이해도를 갖고 있다.
반면 미국 고등학생은 200wpm 속도에 60% 정도의 이해도, 대학생은 250wpm 속도에 70% 정도의 이해도를 보인다. 따라서 미국으로 유학 갈 생각이 있다면, 회화 연습도 중요하지만 최소한 이 정도의 독해실력은 기본적으로 갖추고 떠나야 미국 학생과 어깨를 견주며 무난히 공부할 수 있다.
실제로 외국 회사에 근무하는 한국인 직원의 얘기를 들어 보면, 가장 큰 애로사항 중 하나가 바로 독해 속도의 차이라고 한다.
국제화 시대에 외국인과 어울려 제대로 일을 하려면,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연습해서 빠르고 정확한 독해력을 기르는 것이 급선무다.
원어민의 말하는 속도를 1분당 말하는 단어수(wpm)로 측정해 보면 일상 대화는 150∼190wpm, 방송 뉴스는 160∼180wpm, 미국 영화는 150∼190wpm 정도다.1분에 150∼190단어 정도의 속도로 말을 하니까, 최소한 1분에 190단어 정도의 독해속도는 되어야 원활한 청취가 가능하다는 얘기가 된다.
그런데 독해는 읽을 내용이 활자로 또박또박 인쇄되어 있어 글자를 식별하는 데 별 어려움이 없지만 청취의 경우에는 말하는 사람마다 목소리, 억양, 말투 등이 제각각이고, 빠른 속도로 말을 할 때 일어나는 각종 음운현상 때문에 무슨 단어를 말하고 있는지조차 알아듣기 힘든 경우가 많다.
따라서 좀 여유 있게 청취를 하려면 말하는 속도에다 소리인식 단계의 여유분을 추가해 최소 200wpm의 독해속도와 이해도 80% 수준의 독해실력은 기본적으로 갖추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것은 내가 옛날에 공부할 때 실제로 체험한 것인데, 아무리 듣는 연습을 해도 자꾸 놓치기만 하던 것이, 독해속도가 200wpm을 돌파하고 나니까 비로소 쫓기는 기분 없이 편안하게 들리기 시작하고 더 나아가 1분에 240단어 이상을 읽어낼 정도가 되니까 AFKN 뉴스가 느릿느릿 말하는 것처럼 들리면서, 여유만만하게 앞뒤 내용까지 생각해 가며 들을 수 있게 됐다.
자신의 독해속도는 다음과 같이 측정해 볼 수 있다. 한 단락 정도의 영어 문장을 읽는 데 걸린 시간을 측정한다. 영어문장에 쓰인 총 단어수에 60초를 곱한다. 그 뒤 자신이 독해하는 데 걸린 초를 나누면 된다.(총 단어수×60초/독해하는 데 걸린 초)
그렇다면 우리나라 학생의 평균 영문독해 실력은 어느 정도일까. 고교생은 75wpm의 속도에 45%의 이해도, 대학생은 90wpm 속도에 50%의 이해도를 갖고 있다.
반면 미국 고등학생은 200wpm 속도에 60% 정도의 이해도, 대학생은 250wpm 속도에 70% 정도의 이해도를 보인다. 따라서 미국으로 유학 갈 생각이 있다면, 회화 연습도 중요하지만 최소한 이 정도의 독해실력은 기본적으로 갖추고 떠나야 미국 학생과 어깨를 견주며 무난히 공부할 수 있다.
실제로 외국 회사에 근무하는 한국인 직원의 얘기를 들어 보면, 가장 큰 애로사항 중 하나가 바로 독해 속도의 차이라고 한다.
국제화 시대에 외국인과 어울려 제대로 일을 하려면,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연습해서 빠르고 정확한 독해력을 기르는 것이 급선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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