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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전인교육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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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명유학원 작성일08-05-2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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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는 지금 성적이 좋지 못하지만 환경만 만들어주면 우수한 아이가 될 겁니다.”

아직도 유학을 아이들의 개과천선의 장으로 생각하거나 마술상자처럼 부모들이 원하는 모습으로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고 인식하는 부모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그것은 정말 옳지 않다. 물론 180도 바뀌어서 돌아오는 아이들도 있다. 하지만 그런 아이들의 확률은 거의 희박하다. 어느정도 학업의 성과가 있어야 한다.

가끔 한국에 있을 때는 학교성적도 좋지 않고 말썽만 부리는 아이였는데 우여곡절 끝에 미국유학을 보냈더니 놀라운 적응력을 보이고 우수한 성적으로 하버드대학을 입학했다는 사례를 종종 접하는 수가 있다. 그런 사례들이 이슈화가 되면 학업이 미진한 아이들의 많은 부모들이 유학을 선택하기 위해 상담을 많이 요청한다.

희망을 갖고 아이의 미래를 준비해준다는 것은 부모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기에 반갑지만 부모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내세우기 전에 과연 자신의 아이에게 유학이 맞는지, 아이의 의지도 알아본 후에 미국학교에서 잘 생활할 수 있는 장점이나 소질은 있는지 객관적으로 살펴보아야 한다. 또한 미국사립학교의 운영은 기부금으로 많은 부분이 운영되지만 무작정 돈만으로 유학생활이 잘 이루어지지는 않는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희박한 성공확률에 막연하게 매달리기보다는 아이가 성공할 수 있는 재능을 키워주는 것이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오히려 현명한 방법이다. 미국중학교에 유학을 하는 한국학생들은 무척 많다. 해마다 그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그렇지만 모두 아이비리그에 가는 것은 아니다. 부모들은 아이들을 좋은 대학에 보내기 위해 한국에서처럼 무조건 공부만 열심히 하라고 주문한다. 미국은 우리와 교육현실이 다르다는 것을 부모들은 알아야 한다. 그들은 흔히 말하는 전인교육을 목적으로 한다. 대학진학에 초점을 맞춘 교육, 학문뿐만 아니라, 인성과 리더십 등에 중점을 둔 전인교육을 목표로 한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그리고 부모가 원하는 대로 무조건 공부만 열심히 한다고 남들과 다른 경쟁력이 갖춰진다고 생각해서도 안된다. 미국에서 나고 자란 미국아이들을 따라가기는 힘들기 때문이다. 1등하는 것보다 자신만의 장기를 기르고 활동적이며 적극적인 사고와 인간미를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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