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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명문대 학생 선발기준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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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명유학원 작성일08-06-0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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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15일 오전 10시∼오후 4시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릴 '브레인 코리아 심포지엄'에 하버드 예일 등 7개 미국 명문대 입학사정관들이 대거 참석한다. 최근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몇몇이 내한한 적은 있지만 이렇게 많은 사정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입학사정관 제도에 관심있거나 미 명문대로 유학가려는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무료로 하루에 3000명까지 참석할 수 있다. 각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철저하게 비영리로 진행되는 행사에만 참석하겠다는 의지를 밝혀왔기 때문에 일체의 영리적 부대행사는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다.

14일에는 하버드대의 멜라니 뮬러, 보스턴대의 켈리 월터, 캘리포니아대 버클리캠퍼스(UC 버클리)의 마리차 아귈라 입학사정관이, 15일에는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캠퍼스(UCLA)의 캐슬린 오케인, 코넬대의 챈드라 디코븐, 예일대의 진 리, 서던캘리포니아대(USC)의 주디스 주렉 입학사정관이 각각 해당 대학의 이념과 입시 제도의 특징, 학생 선발 기준 등을 밝힌다. 또 하버드와 MIT 재학생도 참석해 학생 및 학부모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하려면 홈페이지(www.brainkorea2008.org)에서 예약을 하거나 행사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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