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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이고 안전” 크리스천 사립 유학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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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명유학원 작성일08-05-0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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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조기 유학 열풍이 일면서 중·고교생을 위한 미국 교환프로그램에 대한 지원 열기가 뜨거웠다.

미국 교환프로그램이 이처럼 관심을 끌게 된 것은 2000만원도 채 되지 않는 비용만으로 1년 동안 미국유학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경제적 매력 때문이다 .

반드시 유학을 가려던 학생인데 교환학생 지원이 늦었거나 나이가 안 되어 갈 수 없다면 일반 유학에 앞서 크리스천 사립 프로그램 유학을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많은 유학 컨설턴트들은 일반 사립 유학을 지원하기 앞서 크리스천 사립학교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특히 일반 사립학교 유학에 비해 경제적이면서 규율이 엄격한 기독교나 가톨릭 계통의 학교들이 많고 미국의 비영리 기관이 학생을 관리하므로 안심할 수 있으며 이 프로그램 출신자들이 상위권 미국대학에 진학하는 사례들이 보고되면서 조기유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정착하고 있다.

■조기유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등장

크리스천 사립학교 프로그램은 미국 일반유학처럼 F-1 비자를 받으므로 형식과 절차는 비슷하지만 중·고교 미국 교환프로그램과 비슷하게 미국 비영리재단의 관리를 받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J-1 비자를 받는 교환프로그램과는 달리 본인이 원하는 지역과 학교를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으며 본인의 계획에 따라 연장 및 졸업이 가능하다.

또한 홈스테이 배정이 보장되고 유학 기간 중 미국재단이 학생을 지원하지만 ‘관리형 유학’ 즉 스파르타식 관리를 기대하는 것은 금물이다.

교환프로그램과 달리 학비와 홈스테이 비용을 부담해야 하지만 자비유학에 비하여 절반 정도의 경비만으로도 유학이 가능한 것이 교환프로그램의 대안으로까지 거론되는 이유이다.

일반 사립유학에 비하여 한국 학생 비율이 낮은 학교에 배정되기 때문에 영어 실력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 홈스테이를 통한 유학은 기숙학교(Boarding School) 유학보다 현지인들의 생활을 더 깊이 경험하면서 언어를 습득하기 때문에 영어실력 향상을 위한 것만 보더라도 아주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국의 진수도 경험하면서 상위권 미국 대학 진학 활발

잘 알려진 대로 미국은 WASP(White Anglo-Saxon Protestant) 즉 앵글로색슨계 백인 개신교도가 미국 사회의 주류를 이루는 지배 계급으로 여겨진다.

홈스테이는 100% 기독교인 가정이고 일요일에는 함께 교회행사에 참가할 수 있어서 미국문화의 진수를 경험하는 기회가 된다. 또한 이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기독교, 가톨릭 계통의 학교에는 백인 학생들의 비율이 높다.

더구나 학교규정들이 매우 보수적인 만큼 탈선을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한국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펜실베이니아(유펜), 코넬, 조지타운, 보스턴칼지, 에모리, 존스홉킨스 대학 등 상위권 미국대학에 진학하는 많은 사례도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영어실력 향상을 위한 수준별 ESL 지도

9월 초순부터 시작되는 가을학기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5월 말까지 관련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참가 신청 대상은 교환학생 프로그램과 달리 폭이 넓어서 14∼18세의 학생(중1∼고2)까지이며 성적은 평균 70점 또는 5∼6등급 이상을 기준으로 한다.

영어실력은 SELP Test(선발고사) 67점 만점에 40점 이상이면 되지만 성적에 따라 수준별로 ESL을 의무적으로 수강토록 한다. 교환프로그램이 여행자 수준의 회화보다 높은 영어구사력을 요구하므로 까다로운 반면 크리스천사립 프로그램은 수준에 맞추어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매 학기 토플(TOEFL) 시험을 통해 영어실력을 측정하는데 미국대학 진학에 대비하기 위한 방안으로 대단히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만은 절대 금물

유학을 고민하면서 주위에 한두 사람에게만 물어보아도 쉽사리 외국에 사는 한국사람을 소개받을 수 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아이의 유학을 부탁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실패하는 유학의 대부분이 ‘지인을 통한 유학’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지에 정착해 있는 한국인이라고 해도 교육과 관련된 업무를 전문적으로 하는 일부를 제외하고는 비전문가들이기 때문이다.

최근 조기유학 열풍 덕분(?)에 홈스테이를 ‘벌이’로 하는 직업적 하숙집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주의해야 한다.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가까운 사이에 보내는 것이다.

가까운 친척이어도 서로에 대한 기대와 생각이 다르고 아이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대화에 문제가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의절까지 하게 되는 것은 흔한 일이다.

무엇보다 결코 지인을 통한 유학은 경제적일 수 없다. 오히려 눈에 띄는 비용보다 보이지 않는 비용이 훨씬 더 많이 들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크리스천 사립 유학, 이런 학생에게 추천

1. 적극적이고 활달한 성격의 학생. 성적도 좋다면 금상첨화

2. 미국 비영리기관에 의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동의하는 학생

3. 미국 교환 프로그램 지원이 늦은 학생

4. 나이나 조건 등이 미국교환프로그램과 일치하지 않는 학생

5. ‘호스트 미배정’, ‘학교선택 불가능’ 같은 고민 없이 유학하고 싶은 학생

6. 미국대학까지 경제적으로 유학하려고 하는 학생

7. 엄격한 규율에 잘 적응할 수 있는 학생(염색·술·담배 금지·성실성)

8. 한국 학생이 적은 지역으로 유학가고자 하는 학생

9. 홈스테이의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공부하며 영어를 배우려고 하는 학생

10. 기독교적 문화체험을 통해 미국문화의 진수를 경험하려는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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