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교육, 어떻게 알고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유명유학원 작성일08-03-28 14:25본문
정부의 영어정책 발표로 영어교육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과 열성은 날로 더해간다. 그러나 영어사용 환경보다는 영어학습 환경에만 무리하게 내몰리는 아이들이 초등학교 5~6학년에 이르러서는 영어 과목을 포기하는 이른바 ‘영포’로 전락한다는데. 스스로 필요성을 느끼고, 즐기면서 영어공부를 할 수는 없을까?
이제는 영어교육이 1:1 맞춤 시스템을 통한 철저한 개별학습과 자기주도형 학습을 통한 새로운 영어교육 방식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그래서 몰입식 영어교육이 영어 노이로제에 시달리는 학부모들과 학생들에게 문제의 해결책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강남은 이미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몰입식 영어교육, 어떻게 알고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초, 중등 특목 영어 전문 학습관을 운영하는 압구정어학원의 허정윤 대표(사진)의 영어 완전정복 비법을 들어봤다.
◇영어로 교육하며 습관이 되는 영어!
허정윤 대표는 “몰입식 영어 교육은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 교육을 목표로 한 하나의 영어 교육 방법입니다. 쉽게 말해 특정 과목의 교과 내용을 교사가 영어로 가르치는 것이죠. 일반적으로 역사와 문학, 수학, 과학이 몰입식 영어 교육의 큰 축이 됩니다.”라고 말한다.
이 대표는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에서만 10년째 영어학원을 운영해온 허 대표는 오랜 고민 끝에 영어 몰입식 교육을 전문적으로 구현한 프로그램, 케네디 영어 랩 스쿨(KELS)을 개발했다. 한국 최초의 영어 몰입식 교육을 랩 스쿨화시킨 프로그램인 동시에 특목고 준비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허 대표는 “보통 중학교 1, 2학년 때부터 시작하는 특목고 입시 준비를 좀 더 체계적으로 초등학교 때, 혹은 미취학 시기부터 준비하자는 것이 이 프로그램을 만든 취지입니다. 예를 들어 수학의 사칙연산을 영어로 말할 때 사칙연산에 기본이 되는 표현들을 어렸을 때부터 배우고 그 이후로 차례차례 영어로 수학공부를 하는 것이죠. 이미 어려운 수준의 연산을 영어로 배울 때보다 좀 더 일찍, 기본부터 배우는 것이 효율적인 영어 교육이라는 판단 때문이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영어 교육의 강남 트렌드 따라잡기
요즘 강남식 영어 교육 트렌드를 한 문장으로 표현하자면 이렇다. ‘초등학교 3, 4학년 때 엄마와 함께 해외여행 혹은 2, 3주 단기 해외 영어캠프를 다녀온 뒤 5, 6학년 때 1년 어학연수, 돌아와서 본격적인 특목고 입학 준비와 대학입시준비’다. 어렸을 때 경험한 해외여행이 아이들에게 커다란 자극이 된다는 것이다.
“영어 교육의 관건은 ‘나이’라고 말할 정도로 시작하는 시기가 중요합니다. 언어학자들이 말하는 제2외국어 습득 적정 시기를 따져보면 모두 13세 이전으로 되어 있어요. 꼭 교육이 목표가 아니더라도 언어 습득 능력이 왕성한 시기에 해외 경험을 하게 되면 아이들 스스로 영어를 배우고 싶어 하는 욕망이 커지죠.” 라고 허 대표는 말한다
강남 엄마들은 이러한 아이들의 특징을 잘 알고 있다. 때문에 ‘무슨 일이 있어도 영어 교육만큼은 초등학교 때 끝내야 한다’고 생각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중학교 이후에는 아무리 큰돈을 들여 교육을 시켜도 소용이 없다는 걸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왕 투자할 거면 어렸을 때 제대로 투자하겠다는 생각이 강하다.
자식이 잘되길 바라는 데에 강남 엄마, 강북 엄마가 따로 있겠냐 마는 투자의 규모, 즉 경제적 뒷받침에 따라 아이의 교육 수준이 달라지는 것은 학부형이라면 누구나 절감하는 것이 현실이다. 갈수록 가속화되는 강남과 강북의 교육 격차를 피부로 느낀다.
◇교육은 엄마와 아이의 2인3각 경기
모든 학부모들은 생각한다. 내 아이는 내가 제일 잘 안다고.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러한 생각은 착각일 가능성이 높다.
“대부분, 학부모가 생각하는 아이의 수준과 진짜 아이의 수준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 차이를 인정하고 아이 수준에 맞는 교육을 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에요. 하지만 교육에 관심이 많고 공부 욕심이 많은 학부모일수록 자기 욕심, 자기 체면에 맞춰서 학원을 선택하고 수준을 고릅니다.” 라고 허 대표는 말한다.
교육이라는 것은 학부모와 아이가 함께 뛰는 ‘`2인3각 경기’라는 것이다. 그래서 “아이는 아직 걸음마도 안 뗐는데 엄마는 뛸 생각을 해요. 이렇게 되면 엄마에게 끌려가는 아이가 되고 말죠. 결승점에 닿기도 전에 엄마와 아이 둘 다 지칩니다. 아이의 상태가 어떤지 속도는 적당한지 항상 살피고 관찰하세요.” 라고 덧붙였다.
몰입식 영어 교육에서는 초등학교 1, 2학년 때는 문자보다 소리를, 3, 4학년 때는 독서량을 늘리라고 주문하고 강조한다. 아는 만큼 영어 표현도 풍부해지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이제는 영어교육이 1:1 맞춤 시스템을 통한 철저한 개별학습과 자기주도형 학습을 통한 새로운 영어교육 방식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그래서 몰입식 영어교육이 영어 노이로제에 시달리는 학부모들과 학생들에게 문제의 해결책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강남은 이미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몰입식 영어교육, 어떻게 알고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초, 중등 특목 영어 전문 학습관을 운영하는 압구정어학원의 허정윤 대표(사진)의 영어 완전정복 비법을 들어봤다.
◇영어로 교육하며 습관이 되는 영어!
허정윤 대표는 “몰입식 영어 교육은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 교육을 목표로 한 하나의 영어 교육 방법입니다. 쉽게 말해 특정 과목의 교과 내용을 교사가 영어로 가르치는 것이죠. 일반적으로 역사와 문학, 수학, 과학이 몰입식 영어 교육의 큰 축이 됩니다.”라고 말한다.
이 대표는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에서만 10년째 영어학원을 운영해온 허 대표는 오랜 고민 끝에 영어 몰입식 교육을 전문적으로 구현한 프로그램, 케네디 영어 랩 스쿨(KELS)을 개발했다. 한국 최초의 영어 몰입식 교육을 랩 스쿨화시킨 프로그램인 동시에 특목고 준비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허 대표는 “보통 중학교 1, 2학년 때부터 시작하는 특목고 입시 준비를 좀 더 체계적으로 초등학교 때, 혹은 미취학 시기부터 준비하자는 것이 이 프로그램을 만든 취지입니다. 예를 들어 수학의 사칙연산을 영어로 말할 때 사칙연산에 기본이 되는 표현들을 어렸을 때부터 배우고 그 이후로 차례차례 영어로 수학공부를 하는 것이죠. 이미 어려운 수준의 연산을 영어로 배울 때보다 좀 더 일찍, 기본부터 배우는 것이 효율적인 영어 교육이라는 판단 때문이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영어 교육의 강남 트렌드 따라잡기
요즘 강남식 영어 교육 트렌드를 한 문장으로 표현하자면 이렇다. ‘초등학교 3, 4학년 때 엄마와 함께 해외여행 혹은 2, 3주 단기 해외 영어캠프를 다녀온 뒤 5, 6학년 때 1년 어학연수, 돌아와서 본격적인 특목고 입학 준비와 대학입시준비’다. 어렸을 때 경험한 해외여행이 아이들에게 커다란 자극이 된다는 것이다.
“영어 교육의 관건은 ‘나이’라고 말할 정도로 시작하는 시기가 중요합니다. 언어학자들이 말하는 제2외국어 습득 적정 시기를 따져보면 모두 13세 이전으로 되어 있어요. 꼭 교육이 목표가 아니더라도 언어 습득 능력이 왕성한 시기에 해외 경험을 하게 되면 아이들 스스로 영어를 배우고 싶어 하는 욕망이 커지죠.” 라고 허 대표는 말한다
강남 엄마들은 이러한 아이들의 특징을 잘 알고 있다. 때문에 ‘무슨 일이 있어도 영어 교육만큼은 초등학교 때 끝내야 한다’고 생각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중학교 이후에는 아무리 큰돈을 들여 교육을 시켜도 소용이 없다는 걸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왕 투자할 거면 어렸을 때 제대로 투자하겠다는 생각이 강하다.
자식이 잘되길 바라는 데에 강남 엄마, 강북 엄마가 따로 있겠냐 마는 투자의 규모, 즉 경제적 뒷받침에 따라 아이의 교육 수준이 달라지는 것은 학부형이라면 누구나 절감하는 것이 현실이다. 갈수록 가속화되는 강남과 강북의 교육 격차를 피부로 느낀다.
◇교육은 엄마와 아이의 2인3각 경기
모든 학부모들은 생각한다. 내 아이는 내가 제일 잘 안다고.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러한 생각은 착각일 가능성이 높다.
“대부분, 학부모가 생각하는 아이의 수준과 진짜 아이의 수준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 차이를 인정하고 아이 수준에 맞는 교육을 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에요. 하지만 교육에 관심이 많고 공부 욕심이 많은 학부모일수록 자기 욕심, 자기 체면에 맞춰서 학원을 선택하고 수준을 고릅니다.” 라고 허 대표는 말한다.
교육이라는 것은 학부모와 아이가 함께 뛰는 ‘`2인3각 경기’라는 것이다. 그래서 “아이는 아직 걸음마도 안 뗐는데 엄마는 뛸 생각을 해요. 이렇게 되면 엄마에게 끌려가는 아이가 되고 말죠. 결승점에 닿기도 전에 엄마와 아이 둘 다 지칩니다. 아이의 상태가 어떤지 속도는 적당한지 항상 살피고 관찰하세요.” 라고 덧붙였다.
몰입식 영어 교육에서는 초등학교 1, 2학년 때는 문자보다 소리를, 3, 4학년 때는 독서량을 늘리라고 주문하고 강조한다. 아는 만큼 영어 표현도 풍부해지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