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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활에서 얻은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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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명유학원 작성일08-04-1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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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학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와 있지만 아직도 캐나다의 생활은 내 머릿속에 생생하게 남아 있다.

내가 신중히 선택하고, 전혀 다른 문화 속에서 융화되기를 간절히 바랐던 마음뿐이었던 나에게 막상 내가 배우고 말했던 외국어가 실제로 주위에서 자연스럽게 들리고 쓰일 때의 그 묘한 느낌은 나의 희망을 더욱 자극시켜 주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일단 캐나다에서 수강하는 수업 자체가 나에겐 참으로 신선했다. 어떻게 보면 나의 전공과는 사뭇 달랐던 수업이었으나 자연스레 여러 수업을 접하면서 다른 분야로도 관심을 가져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고 실제로 한국에 와서도 다시 한번 깊게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에 나름 새로운 과목에 흥미를 가지는 계기가 됐다.

수업방식이 거의 토론식이거나 발표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처음에는 정말 많은 부담감에 주눅 들었던 게 사실이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사회생활을 하려면 확실히 자신의 의견을 말할 줄 아는 자신감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한국과 다른 문화를 알아가면서 정신없이 지냈던 캐나다의 생활이 항상 즐거웠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것들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그것들이 나중에는 아니 적어도 지금에도 자랑스럽고 뿌듯하고 뜻 깊은 경험으로 남아있을 것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미리 예감하고 있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내게 견문을 넓힐 수 있게 해준 1년 동안의 캐나다 생활이 이제는 마음속에 각인되어 있다. 또 그때가 문득문득 떠오를 때마다 그 순간의 초심을 잃지 말고 유학경험을 발판 삼아 사회생활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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