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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학점따기 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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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명유학원 작성일08-03-06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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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학점을 따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불과 2~3년 전만해도 교환학생만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학교측이 계절학기. 해외현지학기제. 어학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학점도 받아들이기 시작한 것.


단국대는 영국 현지 대학의 부설 어학원에서 받은 학점도 최대 8학점까지 인정해 준다. 지난해 3월부터 1년간 이곳으로 어학연수를 다녀온 홍혜승(24·여)씨는 “8학점까지 꽉 채워 듣고 왔다”며 “학점을 인정해주니 휴학에 대한 부담도 덜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어학실력이 부족해 교환학생으로 가는 것이 부담스러운 학생들은 어학원으로 가서 언어도 배우고 덤으로 학점을 딸 수도 있다. 어학연수기관에 따라 최소 2학점부터 최대 8학점까지 인정되기 때문에 미리 알아봐야 한다.

계절학기를 이용한 ‘6주 세션(Session)’도 인기. 우리나라 학생들이 특히 많이 가는 곳은 UCLA. UC버클리. 예일대. 뉴욕대 등이다. 기간이 짧아 2~4학점밖에 인정을 못받지만 방학을 이용해 가다보니 휴학 할 필요도 없고 유학을 갈 학생들은 미리 그곳의 문화를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화여대측은 “매년 서머세션을 통해 약200여명의 학생들이 미국. 영국. 중국 등지로 나가고 있다”며 “가고자 하는 대학의 승인서와 국제학생비자만 있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고 말했다. 비용은 그곳 계절학기 학비를 포함해 항공료. 기숙사 혹은 홈스테이 이용료. 관광비까지 약 600만원 정도 든다.

지방 전문대는 아예 현지에서 학기를 보낼 수 있는 해외 현지학기제를 운영하고 있다. 부산정보대 관광 중국어과는 지난 2003년부터 4학년 중 1학기를 의무적으로 중국현지에서 학점을 이수하는 3+1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등록금만 학생부담이고 현지 학비. 기숙사비. 식비 등 약 100만원 정도의 경비는 학교가 책임진다. 지난 4일부터 17명의 학생이 중국 청도빈해대학에서 수업을 받고 있고 11명은 동래사범학원에서 학기를 보내고 있다.

부산정보대학 김민정(광관중국어과) 교수는 “해외학기를 마치고 실제로 중국 기업에 취업한 학생들이 많다”며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학교 측에서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진전문대도 스위스 호텔학교. 미 네바다주립대학과 등에서 2~5개월까지 해외 현지 학기제를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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