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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실력 쑤~욱… 연봉인상 브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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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명유학원 작성일08-01-1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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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과 ‘삼태백’이 사회의 한 흐름이 된 지금, 탄탄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4~5년차 직장인들이 어학연수 및 자기 계발을 목적으로 돌연 회사를 그만두는 경우가 많아졌다. (주)유학닷컴의 조사에 따르면 자사를 통해 어학연수를 떠난 직장인 고객이 매년 증가 추세이며 지난 2007년에도 전년 동기 대비 20%가량 증가했다. 그중 특히 30대는 전년도에 비해 50%가량 급증했다.

국내에서 학원을 다니는 것만으로는 단기간 내 실력 향상을 기대하기 힘들고, 최근 많은 회사들이 자기 계발을 위해 1~2년 유학을 다녀오는 직장인들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직장을 다니다가 어학연수를 떠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이모(32·H해상 대리 1년차·직장 경력 5년) 씨는 과장 승진까지 기간이 좀 남아 있지만 자신의 부족한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2006년 3월 미국 카플란 보스턴(Kaplan Boston) 어학교에서 어학 과정 및 단기 비즈니스 1년 과정을 이수했고, 2007년 4월부터 다시 외국계 금융회사에 입사했다. 영어 실력의 향상뿐만 아니라 연봉 인상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보게 된 경우다.

모든 직장인이 이 씨처럼 성공하지는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기업들의 경력직에 대한 선호도 증가, 영어 실력이 우수한 직원들의 성공 가능성이 커지는 등의 환경 개선으로 중간에 직장을 그만두고 어학 실력 향상을 위해 유학을 가는 용기 있는 투자가 분명히 본인의 가치 향상을 위한 확실한 재테크임에는 틀림이 없다.

영어권 어학연수는 지역별 특징에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먼저 지역별 특징과 생활 정보를 파악, 비교해 자신에게 맞는 연수 국가를 선택해야 한다. 북미는 연수 비용이 상대적으로 높지만 프로그램 질이 높고 다양한 문화 경험이 가능하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선호도가 가장 높은 미국과 캐나다의 경우 유명 대학 부설 어학교 및 전 세계에 많은 학교를 두고 있는 대규모 사설 어학교가 많은 반면 물가가 비싸 상대적으로 연수 비용이 많이 드는 지역이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학생들이 선호하고 있는 이유는 프로그램의 질이 높고 다문화 경험이 가능하다는 점이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질 높고 다양한 체험 가능한 북미지역 연수

어학연수와 관련, 문의가 가장 많은 나라는 미국이다. 실제로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도 작년 한 해 동안 연수생을 포함한 유학생들이 가장 많이 출국한 국가가 미국이다. 최근 달러 약세 때문에 여느 때보다 관심도가 높아졌다. 또한, 어학연수 후 영어 실력이 일정 수준에 이르면 학부 입학이 가능한 조건부 입학 등도 많아 단순 어학연수뿐만 아니라 어학연수를 통해 유학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경우에도 많이 이용된다.

미국은 뉴욕과 캘리포니아 등 대도시에 어학교가 많은 편이다. 대도시는 물가와 학비가 소도시에 비해 다소 비싸지만 실제 생활비는 의외로 학비에 비해 부담이 덜한 편이며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공존해 말 그대로 ‘글로벌’ 경험이 가능하다.

뉴욕은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치안이 좋은 편이며 유통업이 활발하므로 정보만 잘 수집하면 오히려 싸게 생필품을 구할 수 있기 때문에 비교적 경제적인 연수가 가능한 지역이다. 캐나다와 가까워 여행이 가능하며 박물관, 관광 명소, 극장, 쇼핑센터 등의 문화생활 기회도 많다. ‘미드(미국 드라마)’를 통해 쉽게 접했던 ‘활기차고 세련된 뉴욕만의 정서’ 도 매력적이다.

LA나 샌디에이고 등 남부 캘리포니아도 뉴욕과 생활수준은 비슷하나 물가는 상대적으로 조금 저렴하다. 날씨도 온화해 해양 스포츠가 발달해 여가 활동하기가 좋다. 학점 인정과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유명 대학의 수업을 병행할 수 있는 길이 많다는 것도 강점이다.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가진 대학으로는 UC(캘리포니아 주립대) 계열 학교인 UCSD(캘리포니아 주립대 샌디에이고 캠퍼스)와 UCLA(캘리포니아 주립대 LA 캠퍼스)가 있다. 모두 명문 UC 계열로, 어학 과정 이외에도 다양한 자격증 과정이 있어 어학연수 이외의 수업도 가능하다.

캐나다는 미국 다음으로 많은 문의를 받는 나라로, 그중 밴쿠버와 토론토가 대표적인 도시다. 생활수준과 물가는 한국과 거의 비슷하다. 최근 들어 환율 상승으로 물가가 좀 오른 편이지만 학생비자 없이 6개월까지 체류 가능한 장점이 있다.

토론토가 비즈니스 인턴십 등이 풍부하고 지하철역 등이 잘 갖춰져 있는 상업도시라면, 밴쿠버는 시내에 본사를 둬 운영하는 유명 학원과 테솔(TESOL)과 같은 특별 과정이 많아 연수생들에게 선호도가 조금 더 높다. 춥기로 유명한 토론토 쪽보다는 세계적으로 살기 좋은 도시로 손꼽히는 밴쿠버의 기후도 매력적인 선택 요소로 작용한다.

북미 지역의 연수 비용이 부담스럽다면 좀 더 저렴하고 알차게 어학연수가 가능한 호주와 뉴질랜드를 살펴보자. 이 지역 중 가장 인기 있는 도시는 호주의 시드니, 멜번, 브리즈번, 퍼스와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웰링턴, 크라이스트처치 등이다. 최근 들어 호주와 뉴질랜드 사이에서 고민하는 예비 연수생들이 의외로 많다. 대도시를 선호한다면 호주의 시드니, 현지의 독특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멜번, 문화생활보다는 공부에 집중하고 싶다면 뉴질랜드의 웰링턴과 크라이스트처치를 추천한다.

호주 뉴질랜드 상대적 저렴, 필리핀 인기

대체로 호주 지역 물가는 한국에 비해 낮으며 북미권에 비해 학생비자 발급이 수월하고 워킹 홀리데이비자의 경우 어학연수와 아르바이트를 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드니는 관광지로 유명한 대도시이니만큼 활기차고 이국적인 분위기가 강하다. 멜번은 치안이 좋고 스포츠, 쇼핑 문화가 발달했으며 명문 대학이 많아 유럽인들이 영어 연수를 위해 많이 찾는 곳이다. 두 도시 모두 대체로 학교가 시내와 가까워 통학이 편리하고 도서관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어학연수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면학 분위기가 잘 조성된 곳이다.

뉴질랜드의 경우 물가는 호주에 비해 다소 낮고 치안이 잘 되어 있다. 웰링턴은 뉴질랜드의 최대 상업 도시이자 행정 수도지로 뉴질랜드 최고의 생활·교육수준을 갖추고 있다. 크라이스트처치는 고풍스러운 경관과 더불어 무료 도서관 이용 등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영국의 경우 생활은 편리하나 물가가 높다. 특히 런던은 숙박비와 교통비가 생활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높아 정기 세일, 벼룩시장 등을 잘 이용해야 생활비를 줄일 수 있다. 그러나 대영제국의 문화 유적이 풍부하고 영어 교습법이 발달한 점이 매력적인 영국은 지리적으로 유럽으로의 접근이 쉬워 연수 중 유럽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 연수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 외에도 가격 대비 학습 효율이 높은 필리핀도 최근 인기다. 필리핀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저렴한 물가다. 네이티브 스피커와 일대일로 진행되는 수업도 상대적으로 저렴해 영어 실력의 빠른 향상에 도움이 된다. 또한 친근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현지인들덕에 영어와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을 쉽게 떨칠 수 있다는 점도 인기 요소다. 이러한 필리핀의 특성 때문에 최근 필리핀에서 3개월 정도 공부하며 기본을 쌓아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앤 후 다른 나라로의 연수나 유학을 꾀하는 연계 연수 프로그램이 각광받고 있다. 최근에는 많은 유학원이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영국 아일랜드 등 다양한 국가와의 필리핀 연계 연수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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