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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입국비자 심사, SNS까지 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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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명유학원 작성일17-05-0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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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15년간 개인정보·5년간 SNS 활동 기록 제출 요구

▲ 비자신청자 0.5% 적용 추산

 

트럼프 미국 정부가 ‘테러 예방’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미국

입국비자에 대한 심사를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6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다음은 연합뉴스의 보도 내용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반 이민 행정명령'이 연방지방법원에서 잇달아

제동이 걸리면서 사실상 실행이 불가능해지자 우회로를 찾은

것이라고 미국 언론은 보고 있다.

 

미국 국무부가 연방관보에 고시한 ‘비자심사 강화안’에 따르면,

앞으로 국무부는 일부 비자 신청자에 대해 과거의 여권번호와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 과거 15년간의 개인정보 등을 제공하도록 정했다. 

특히 지난 5년간의 SNS 활동을 살펴볼 수 있는 관련 기록도

제출하도록 해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테러리스트 조직이 활동하는 지역의 비자신청자는 영사가

요청할 경우 과거의 여행 기록을 모두 추가로 제공해야 한다.

 

국무부는 이처럼 까다로운 요건을 적용받는 신청자가 연간

비자신청자의 0.5%인 6만5천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 같은 시행규칙은 먼저 국민의견 수렴기간을 거쳐 백악관 직속

관리예산처(OMB)의 승인을 받아야만 시행에 들어갈 수 있다.

 

한편, 미국 내 이민전문 변호사들은 이 같은 방안이 다소 무리한

처사라는 반응이다. 무엇보다 15년 동안의 개인정보와 5년간의

SNS 관련 정보를 상세히 기억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고 실수를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미국 학생비자 신청 예정자 분들은 가능한 빨리 비자인터뷰를

하시고, 미국정부 정책변화에 주의를 기울여 대비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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