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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 골라가는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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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명유학원 작성일07-12-0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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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 뉴질랜드 연수비용 비교적 저렴 … 영국, 전통영어 습득 기회

어학연수 하면 단연 영어권이 강세다. 이는 우리 사회가 아직도 영어를 우선시하기 때문이다. 국가별로 어학연수의 특징을 살펴보자. 어학연수로 가장 널리 알려진 곳은 아무래도 미국이다.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강대국으로 배울 것이 많은 나라다. 반면 비교적 비싼 물가와 비자 문제가 걸림돌이 된다. 하지만 수많은 한국 학생들이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다.

미국 어학연수는 전국적으로 한국 학생이 골고루 분포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교포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 더 많은 한국 학생들이 거주하고 있다. 미국의 어학연수 지역을 꼽자면 동부지역의 보스턴, 뉴욕, 중부지역의 시카고, 서부지역의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샌디에고 등이다. 하지만 미국 50개 주의 주립대학에 모두 어학연수 학교가 있으니 선택의 폭은 그만큼 넓다.

미국과 가까운 ‘캐나다’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캐나다는 미국과 가깝고 미국과 문화가 흡사하다. 또한 비자 발급에 있어 미국보다 비교적 쉬운 편이다. 하지만 선택의 폭은 그리 넓지 않다. 캐나다의 어학연수 지역은 밴쿠버, 토론토, 몬트리올 정도로 한정된다.

이렇듯 큰 대도시 중심으로 연수 지역이 형성되어 있다 보니 한국 학생이 많은 것이 단점으로 꼽힌다. 하지만 캐나다는 사회보장이 잘 되어 있고 다양한 민족이 골고루 모여 사는 국가인 만큼 다민족 국가의 체제를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야를 돌려 유럽으로 간다면 단연코 ‘영국’을 꼽을 것이다. 영국은 전통 영어를 배울 수 있다는 장점과 유럽 곳곳을 돌아다닐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미국식 영어가 대부분인 영어시험 듣기시험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 단점이다. 하지만 실상 영국식 영어를 쓰는 곳이 더 많다.

비교적 연수비용이 저렴한 국가를 찾는다면 ‘호주’와 ‘뉴질랜드’를 꼽을 수 있다. 호주와 뉴질랜드는 우리나라와 정반대에 있어 계절이 정반대이다. 호주는 최근 교육의 메카로 자리 잡으면서 많은 유학생을 배출하고 있다. 비교적 온화한 날씨와 저렴한 학비가 장점이다. 하지만 호주 역시 대도시 중심으로 어학연수 학교가 밀집해 있는 경향이 있다.

뉴질랜드는 호주보다 학비가 더 저렴하다. 대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고 만년설이 내리는 스키장에서 스키를 탈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호주와 뉴질랜드를 함께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또, 호주의 경우 대학교로의 진학이 용이하므로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호주의 대학교는 전 세계 대학 100위 안에 드는 명문 대학들이다.

기타 영어권 국가로는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이 있다. 저렴한 학비와 생활비로 주목을 받고 있지만 영어학원에서의 좋은 교육과는 달리 일상생활에서의 영어는 생소하다는 단점이 있다. 위에 열거한 국가를 가기 전 집중 교육을 받고자 한다면 몇 개월 동안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에서 공부한 후 옮겨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일어권인 일본은 요즘 다시 부각되고 있다. 일본의 경기가 살아나면서 우리에게는 너무나도 좋은 시장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본 역시 물가가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일본어는 단기간에 마스터 할 수 있고 일본어를 배우고 영어권 국가를 간다면 현지인에게 일본어 과외 등을 해주면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장점도 있다. ‘Give And Take’ 라 했던가. 자신이 가진 하나를 주면 다른 하나를 얻을 수 있다.

세계는 넓고 갈 곳은 많다. 하지만 어학연수 국가를 선택할 때에는 자신의 예산과 목적, 성향 등을 살펴봐야 할 것이다. 국가 선택이 어학연수의 첫 발걸음이며 한번 들여 놓으면 빠져나오기가 싶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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