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수캠프 이렇게 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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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명유학원 작성일07-12-04 15:50본문
D - 40일: 꼼꼼한 정보 수집∙ 후보군 선정, 아이와 반드시 상의해야
방학 한두 달 전엔 본격적으로 캠프 소개가 시작되므로 정보를 가장 많이 접할 수 있는 시기다. 공개 설명회 참가, 기사 검색 및 스크랩 등 꼼꼼한 정보 수집을 통해 캠프업체들의 후보 선정이 중요하다. 정식 허가 업체인가 아닌가, 캠프 주관사의 전문성, 현지 지점 운영 여부 및 캠프 관리 시스템, 프로그램 합리성, 비자 발급 등은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송과장은 “현지 직영점 체계 및 연락망이 제대로 갖춰진 전문업체여야만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자녀의 참가 의사 확인 및 원하는 캠프에 대한 상의는 필수다. 수집한 정보를 함께 보며 캠프 지역, 자녀의 영어 실력, 숙소 여부, 기간에 따른 문화 체험 요소, 진행 방식이 다르다는 점을 자녀들에게 이해시키고 원하는 유형을 스스로 골라보게 하면 좋다. 송과장은 “자녀의 영어수준을 고려해 캠프 프로그램을 결정하는 것이 좋으며, 만일 실력을 정확히 모른다면 업체 측에 간단한 테스트를 요청하면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D - 30일: 후보 캠프 점검 및 정보 교환, 최종 선정
방문이나 전화 상담으로 후보 업체의 세부 정보를 입수, 적합성을 다시 검토한다. 자녀와 고른 프로그램을 제 3자에게 검증 받는 것도 좋다. 특히 학부모 커뮤니티를 통해 객관적 평가와 추천을 받을 수 있다. 누적된 주최 경험 및 전년도 평판, 지난 시즌 프로그램의 내용 등을 살펴보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다.
최종적으로 업체를 선택했다면 수속을 진행한다. 수속 과정에서는 보험 적용 여부 및 참가비 환불 규정 정도만 제대로 챙긴다면 문제없다. 특이 병력이나 알러지가 있다면 수속시 한글 및 영문 리스트를 작성해 사전에 전달하면 위험을 미리 방지할 수 있다.
D - 20일: 캠프 지역과 예절 교육, 회화 연습 등 본격 준비
회화 연습 및 매너 교육 등 자녀의 캠프 적응을 위한 간단한 훈련을 시작한다. 쉬운 영어 애니메이션이나 영화 등을 보여주고, 집에서는 영어로 간단한 일상 대화를 연습하게 하면 현지 환경에 보다 쉽게 적응할 수 있다. 회화 연습 시 한국의 게임, 영화, 비보이 등 현지 친구와 대화하기 좋은 소재를 준비하며 캠프에 대한 기대를 북돋우고 불안감을 없애는 것도 좋다. 또한 송과장은 “유학업체에서 제공한 자료를 함께 보며 해당 국가의 지도를 그려본다거나 지역 역사, 특색을 미리 익혀두면 현지인과의 대화가 풍부해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현지에서 필요한 예절은 반드시 익히도록 한다. 특히 현지 홈스테이 프로그램의 경우 샤워 사용 시간이나 가전∙가구∙집기 사용 시 양해를 구해야 한다는 것과, 식사 시간을 엄수할 것 등 홈스테이 가족에게 갖출 예절 교육은 필수다. 대화 시에도 kill이나 die 등의 과격한 단어를 사용하지 말고 please와 thank you, sorry등의 사용을 늘릴 수 있도록 해야 하며, 무례한 질문 및 행동은 삼가도록 아이에게 교육시키는 것이 좋다.
D - 10일: 필요 물품 준비, 짐 꾸리기 및 기타 준비
짐을 챙길 때는 편의성과 안전성 중심으로 준비하면 어렵지 않게 준비할 수 있다. 먼저 현지 날씨를 고려하여 의류 및 세면도구, 사전, 서적 등을 꾸리고 기타 현지에서 쓸 가방, 개인 소품 등 필요한 물건을 챙겨 넣는 방식으로 짐을 꾸린다. 또한, 현지 홈스테이 가족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이야기 소재를 만들기 위해 가족이나 학교사진, 한국의 과자, 전통문화를 알릴 수 있는 민예품(하회탈 열쇠고리) 등을 준비하면 좋다. 유학닷컴 등 전문 업체에서는 필수 물품 체크 리스트를 제공하므로 이를 참고하여 준비하면 수월하다. 또한 가져가고 싶어하는 물건 몇 가지를 함께 챙겨줘도 되지만, 일부 캠프의 경우 휴대용 게임기와 mp3등 몇 가지 물품에 대해 엄격히 제한하고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기타 휴대용품의 경우 기내 반입용 손가방에 챙기면 편리하다.
또한 짐의 무게는 해당 국가의 초과 수하물 무게를 넘지 않도록 한다. 대개 캐나다의 경우 23kg 이하 가방 2개, 뉴질랜드와 호주, 필리핀의 경우 20~23kg의 가방 한 개 정도로 제한이 있다. 기내 반입용은 선반에 올려둘 수 있는 크기면 상관없다. 이에 관해 캠프 업체에 문의하면 상세한 규정을 알 수 있으므로 참고하면 된다.
이외에도 캠프가 진행되는 지역별 현지 기후 사정이나 생활, 건강에 관련된 사항을 준비한다. 필리핀 등 동남아 지역의 경우 A형 간염 예방접종을 미리 해두면 좋으며, 뎅기열 및 말라리아 등을 대비해 바르거나 뿌리는 모기약을 준비한다. 개인적으로 복용하는 약이 있다면 챙겨줘야 하지만, 감기약, 연고 등은 대부분 주관업체에서 준비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따로 꾸리지 않아도 괜찮다. 다만 지사제, 해열제, 소화제 등 몇몇 약품은 개인에 따라 맞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사전에 업체 측과 상의해 준비하도록 한다.
D-5일: 최종점검 및 주의사항 점검
캠프 출발 5일 전부터는 최종점검을 잊지 않도록 한다. 짐을 다시 확인하며 긴급 연락처 및 현지 지점 위치 메모 등을 꼭 챙긴다. 여권 사본, 비자, 기타 필요 서류도 재점검해보고 누락 시에는 업체에 연락하여, 다시 갖추도록 한다. 캠프에서 사용할 용돈도 챙긴다. 나라별로 다르지만 대개 3주에 20~30만원 정도 준비하면 무방하다. 요즈음은 용돈 관리형 캠프도 늘고 있으므로 반드시 확인하도록 한다.
자녀에게 필요한 충고도 몇 가지 있다. 유학닷컴 송태희과장은 성실한 과제 수행, 현지문화 사전습득, 현지 캠프에 적극적으로 어울릴 것 등을 대표적으로 꼽았다. 또한 그는 “캠프 시작 1주일 동안 부모와 연락이 너무 잦으면 현지적응을 못하는 역효과가 나타난다”며 이 또한 사전에 주의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방학 한두 달 전엔 본격적으로 캠프 소개가 시작되므로 정보를 가장 많이 접할 수 있는 시기다. 공개 설명회 참가, 기사 검색 및 스크랩 등 꼼꼼한 정보 수집을 통해 캠프업체들의 후보 선정이 중요하다. 정식 허가 업체인가 아닌가, 캠프 주관사의 전문성, 현지 지점 운영 여부 및 캠프 관리 시스템, 프로그램 합리성, 비자 발급 등은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송과장은 “현지 직영점 체계 및 연락망이 제대로 갖춰진 전문업체여야만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자녀의 참가 의사 확인 및 원하는 캠프에 대한 상의는 필수다. 수집한 정보를 함께 보며 캠프 지역, 자녀의 영어 실력, 숙소 여부, 기간에 따른 문화 체험 요소, 진행 방식이 다르다는 점을 자녀들에게 이해시키고 원하는 유형을 스스로 골라보게 하면 좋다. 송과장은 “자녀의 영어수준을 고려해 캠프 프로그램을 결정하는 것이 좋으며, 만일 실력을 정확히 모른다면 업체 측에 간단한 테스트를 요청하면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D - 30일: 후보 캠프 점검 및 정보 교환, 최종 선정
방문이나 전화 상담으로 후보 업체의 세부 정보를 입수, 적합성을 다시 검토한다. 자녀와 고른 프로그램을 제 3자에게 검증 받는 것도 좋다. 특히 학부모 커뮤니티를 통해 객관적 평가와 추천을 받을 수 있다. 누적된 주최 경험 및 전년도 평판, 지난 시즌 프로그램의 내용 등을 살펴보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다.
최종적으로 업체를 선택했다면 수속을 진행한다. 수속 과정에서는 보험 적용 여부 및 참가비 환불 규정 정도만 제대로 챙긴다면 문제없다. 특이 병력이나 알러지가 있다면 수속시 한글 및 영문 리스트를 작성해 사전에 전달하면 위험을 미리 방지할 수 있다.
D - 20일: 캠프 지역과 예절 교육, 회화 연습 등 본격 준비
회화 연습 및 매너 교육 등 자녀의 캠프 적응을 위한 간단한 훈련을 시작한다. 쉬운 영어 애니메이션이나 영화 등을 보여주고, 집에서는 영어로 간단한 일상 대화를 연습하게 하면 현지 환경에 보다 쉽게 적응할 수 있다. 회화 연습 시 한국의 게임, 영화, 비보이 등 현지 친구와 대화하기 좋은 소재를 준비하며 캠프에 대한 기대를 북돋우고 불안감을 없애는 것도 좋다. 또한 송과장은 “유학업체에서 제공한 자료를 함께 보며 해당 국가의 지도를 그려본다거나 지역 역사, 특색을 미리 익혀두면 현지인과의 대화가 풍부해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현지에서 필요한 예절은 반드시 익히도록 한다. 특히 현지 홈스테이 프로그램의 경우 샤워 사용 시간이나 가전∙가구∙집기 사용 시 양해를 구해야 한다는 것과, 식사 시간을 엄수할 것 등 홈스테이 가족에게 갖출 예절 교육은 필수다. 대화 시에도 kill이나 die 등의 과격한 단어를 사용하지 말고 please와 thank you, sorry등의 사용을 늘릴 수 있도록 해야 하며, 무례한 질문 및 행동은 삼가도록 아이에게 교육시키는 것이 좋다.
D - 10일: 필요 물품 준비, 짐 꾸리기 및 기타 준비
짐을 챙길 때는 편의성과 안전성 중심으로 준비하면 어렵지 않게 준비할 수 있다. 먼저 현지 날씨를 고려하여 의류 및 세면도구, 사전, 서적 등을 꾸리고 기타 현지에서 쓸 가방, 개인 소품 등 필요한 물건을 챙겨 넣는 방식으로 짐을 꾸린다. 또한, 현지 홈스테이 가족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이야기 소재를 만들기 위해 가족이나 학교사진, 한국의 과자, 전통문화를 알릴 수 있는 민예품(하회탈 열쇠고리) 등을 준비하면 좋다. 유학닷컴 등 전문 업체에서는 필수 물품 체크 리스트를 제공하므로 이를 참고하여 준비하면 수월하다. 또한 가져가고 싶어하는 물건 몇 가지를 함께 챙겨줘도 되지만, 일부 캠프의 경우 휴대용 게임기와 mp3등 몇 가지 물품에 대해 엄격히 제한하고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기타 휴대용품의 경우 기내 반입용 손가방에 챙기면 편리하다.
또한 짐의 무게는 해당 국가의 초과 수하물 무게를 넘지 않도록 한다. 대개 캐나다의 경우 23kg 이하 가방 2개, 뉴질랜드와 호주, 필리핀의 경우 20~23kg의 가방 한 개 정도로 제한이 있다. 기내 반입용은 선반에 올려둘 수 있는 크기면 상관없다. 이에 관해 캠프 업체에 문의하면 상세한 규정을 알 수 있으므로 참고하면 된다.
이외에도 캠프가 진행되는 지역별 현지 기후 사정이나 생활, 건강에 관련된 사항을 준비한다. 필리핀 등 동남아 지역의 경우 A형 간염 예방접종을 미리 해두면 좋으며, 뎅기열 및 말라리아 등을 대비해 바르거나 뿌리는 모기약을 준비한다. 개인적으로 복용하는 약이 있다면 챙겨줘야 하지만, 감기약, 연고 등은 대부분 주관업체에서 준비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따로 꾸리지 않아도 괜찮다. 다만 지사제, 해열제, 소화제 등 몇몇 약품은 개인에 따라 맞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사전에 업체 측과 상의해 준비하도록 한다.
D-5일: 최종점검 및 주의사항 점검
캠프 출발 5일 전부터는 최종점검을 잊지 않도록 한다. 짐을 다시 확인하며 긴급 연락처 및 현지 지점 위치 메모 등을 꼭 챙긴다. 여권 사본, 비자, 기타 필요 서류도 재점검해보고 누락 시에는 업체에 연락하여, 다시 갖추도록 한다. 캠프에서 사용할 용돈도 챙긴다. 나라별로 다르지만 대개 3주에 20~30만원 정도 준비하면 무방하다. 요즈음은 용돈 관리형 캠프도 늘고 있으므로 반드시 확인하도록 한다.
자녀에게 필요한 충고도 몇 가지 있다. 유학닷컴 송태희과장은 성실한 과제 수행, 현지문화 사전습득, 현지 캠프에 적극적으로 어울릴 것 등을 대표적으로 꼽았다. 또한 그는 “캠프 시작 1주일 동안 부모와 연락이 너무 잦으면 현지적응을 못하는 역효과가 나타난다”며 이 또한 사전에 주의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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