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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유학 가이드-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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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명유학원 작성일07-11-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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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경에만 국제학교 90곳 국내 복귀 학생에게 유리

영어와 중국어를 동시에
2005년 한해 중국 조기 유학생의 숫자가 6300명으로 전체 조기 유학생의 25%에 이른다. 조기 유학생의 증가율 면에서는 이미 미국을 앞지르고 있다.
급증하는 한국 유학생 유치를 위해 외국인 수용 인가를 받은 학교도 60개가 넘어섰다. 이제 영어는 기본. 중국어가 필수 외국어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중국 유학은 북미 유학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중국 현지 학교의 경우 1년에 1000만원 정도면 유학을 다녀올 수 있다. 또한 대부분의 학교에서 한국 학생 유치를 위해 국제반을 별도로 운영, 중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학생들도 유학이 가능하다.

하지만 중국 유학을 쉽게만 보는 것은 금물. 박진용 페르마에듀 해외사업본부장은 “아직도 중국은 교육환경 및 시설이 열악할 뿐 아니라 학사 관리가 엄격하고 교과 내용이 어려워 중도 탈락하는 경우도 많다”며 “명문 국제학교의 경우 문턱이 높아 충분히 준비하지 않으면 입학의 기회조차 잡을 수 없다”고 충고했다.
그는 “유학 기간, 학생 수준, 비용을 고려해 걸맞은 과정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중국은 교육시장이 일찍 개방되어 미국·영국·캐나다 등 외국의 국제학교들이 자리잡은지 오래다. 북경에만 국제학교로 인가 받은 학교가 90개에 이를 정도다. 중국 국제학교는 외국의 명문학교와 마찬가지로 원어민 교사로부터 영어로 수업을 받는다.

명문 국제학교들의 경우 아이비리그 진학자의 수가 30명을 넘어설 정도로 입학 실적도 좋다. 박 본부장은 “국제학교의 숫자가 많은 만큼 학교 선정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며 “현재 북경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학교는 ISB·WAB·CIS·AISB 등”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들 명문 국제학교들은 시험에 합격해야만 입학할 수 있고, 학비도 연간 2000만원 정도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한국의 주재원 자녀들이 많이 다니는 곳은 한국계 국제학교다. 한국계 국제학교는 부모가 중국에 거주하는 경우에만 입학이 가능하다.
 
엄격한 학사관리로 유명한 현지 명문 학교
중국의 학교는 국제학교에 비해 학비가 낮기 때문에 경제적인 부담이 적다. 하지만 시설이 대부분 낙후됐고 콩나물 시루 같은 교실에서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을 받는다.
박 본부장은 “명문 학교는 학사 기준이나 성적 평가가 엄격해 중도 탈락하는 유학생들의 숫자도 적지 않다”며 “일반적으로 한국 학생들을 위해 운영되는 국제반은 한국 학생들끼리만 수업을 받고 있어 중국어 실력이 늘지 않고 프로그램 또한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밝혔다.

중국 현지 학교로의 유학은 장기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다소 낮은 수준의 학교에서 중국어 습득에 목표를 두고 학업을 진행한 이후, 일정 수준의 중국어 실력이 쌓이면 현지 명문 학교로의 입학 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중국에서 장기 유학을 통해 명문대학에 입학하려면 중국 명문 학교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갖추는 것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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