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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있는 펜실베이니아에서 유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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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명유학원 작성일07-11-1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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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조기유학 목적지를 결정할 때 학업뿐만 아니라 인격 형성과 정서적인 안정을 위한 제반 여건을 까다롭게 살펴보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조기유학은 단순히 언어를 배우는 시간이 아니라 해당 국가의 문화와 관습을 접하고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이기 때문이다. 펜실베이니아는 이를 위한 조건들을 만족시키는 몇 안 되는 곳 중 하나다.

◆미국사에 굵직한 자국 남긴 땅 =

1776년 7월 4일은 미국이 영국의 식민지배로부터 벗어나 독립을 선언한 날이다. 이전 세계에서 벗어나 새로운 세계로 접어드는 계기가 된 독립선언을 한 곳이 바로 펜실베이니아다.

펜실베이니아는 영국 본토에서 종교적인 차이로 인해 핍박을 당하던 윌리엄 펜을 중심으로 한 퀘이커 교도들이 1682년에 건설한 식민지다.

예배를 볼 때 목사와 같은 성직자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며 하나님 말씀은 성서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인간의 순수한 영혼에 있다고 생각했던 퀘이커 교도들은 교회 건물과 형식화된 모든 종교 의식을 거부했다. 오직 신과의 직접적인 대화를 강조했던 그들은 정적 가운데 조용히 묵상하는 것이 전부였다.

종교에서 진보적이던 그들은 정치적인 측면에서도 가장 앞서 나갔다. 윌리엄 펜은 빠른 투표를 통한 총독 선출, 진보적인 식민지 헌법 제정 등의 일을 앞장서서 해 나갔다. 그리고 최고 시설을 갖춘 병원과 인쇄소 건설, 미 대륙을 통틀어 세 번째로 발간한 신문 등을 통해 급속히 발전했다. 펜실베이니아는 다른 식민지들보다 다소 늦게 건설되었지만 놀라운 속도로 미국 중심도시가 되었다.

이를 통해 윌리엄 펜은 미국 초기 영웅 자리에 올라섰다. 또한 그가 주창했던 비폭력, 사회정의 실현 등은 퀘이커 교도들이 노예제도 폐지법, 금주법, 보통선거권 등의 제도들을 정착시킬 때 앞장서게 만들었다.
◆경쟁력 있는 명문대 다수 포진 =

이렇듯 전통 있는 펜실베이니아에 자녀들이 유학한다면 스스로 절제하며 학업에 몰두할 수 있지 않을까. 펜실베이니아에 경쟁력 있는 명문대학이 여럿 있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펜실베이니아에는 아이비리그 8개 대학 중 하나인 펜실베이니아 대학교가 자리하고 있다. 하버드와 더불어 미국에서 가장 우수한 MBA 과정인 와튼 스쿨이 여기에 속해 있다.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의대 역시 명망이 높다.

카네기멜런 대학교에는 MIT, 스탠퍼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컴퓨터 공학부가 있다. 공과대학 역시 미국 내 10위 안에 꼽힌다. 그 외에도 펜스테이트 대학교와 피츠버그 대학교, 리하이 대학교 등 60위권에 드는 우수한 종합대학들이 두루 포진해 있다.

요즘 미국에서는 4년제인 리버럴 아츠 칼리지로 진학하는 경향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으니, 펜실베이니아에 있는 디킨슨 칼리지나 해버퍼드 칼리지도 주목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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