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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학 공립학교의 편견 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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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명유학원 작성일07-10-2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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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학생들의 최종 목표는 미국내 톱10에 드는 명문대 입학 및 졸업이다. 목표에 안착하기 위해선 장기적인 로드맵을 준비해야 한다. 학생 수준을 객관적 시작으로 정확히 분석해 그때 그때 적합한 목표를 설정, 성취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앙일보 프리미엄이 전문가 조언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유학 가이드를 나라별로 4회에 걸쳐 싣는다. 

사전에 목적·기간 꼼꼼히
북미대학 진학 목표땐
공립→사립 거치는 게 무난

공립학교
최근, 미국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조기 유학의 메카로 떠오른 캐나다. 교육 도시 밴쿠버가 있는 BC주는 국제 학생들이 공부하기에 가장 좋은 환경을 가진 곳으로 알려져 있다.
BC주의 공립학교에 대한 연간 예산 지원금액이 1조원을 넘어선다. 다른 주와 다르게 공립학교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매우 까다로운 절차를 밟아야 한다. 우선 대학에서 학부를 졸업하고 다시 교육대학원 2년 과정을 거친다.
이후 교원 자격시험을 치르고 4~5년의 임시교사를 마치면 정식으로 발령 받는다. 이런 자격조건 때문에 다양한 분야의 석·박사 과정을 거친 우수 인력이 공교육 교단에 포진해 있다. BC주의 경우 변호사와 공인회계사 등과 함께 교사가 3대 인기 직종이다. 공교육에 대한 지원과 규모가 얼마인지를 가늠해 볼 수 있는 단적인 예라 할 수 있다.
특히 캐나다는 국제 학생들에게 입학의 문을 쉽게 열어주고 있다. 공립학교 입학에 대해서 특별한 자격 제한을 두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영어가 부족한 국제학생들을 위한 ESL프로그램도 운영하는 등 국제학생들에게 여러가지 지원또한 아끼지 않는다.
캐나다 공립학교의 특징은 순위를 매길 수 없다는데 있다. 모든 학교가 동등한 혜택을 제공받기 때문이다.
물론 매년 각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립학교 Fraser institute(학교 평가서)에 따라서 순위를 정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 기준은 학생들의 시험성적 20%, 시험에 패스하지 못한 학생 비율 20%, 시험에 성실하게 임한 비율 20%, 학생들이 한해 치루는 시험의 개수 20%, 남녀학생의 성적 평균차가 나지 않아야 하는 비율 5%, 전학을 하거나 학교를 그만 두는 학생의 비율 10% 등의 요건을 반영한다. 이는 지난해 상위권의 학교가 다음해에는 하위권으로 또는 그 반대로 평가되기도 하는데 그 이유는 시험 자체에 강제성이 없어 학교마다 큰 의미를 두지 않기 때문이다.

류성연 트랜스글로벌코리아 대표는 “이런 평가제도는 현지 캐네디언 사이에서 많은 불평이 나올뿐 아니라 객관적이지 못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며 “이런 실정을 잘 알지 못하는 한국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절대적인 평가기준처럼 인식돼 일부 일반사립과 신설학교에서 학교의 홍보를 위해 이 테스트에 총력을 기울이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단기유학의 경우 관리형 교육기관의 보호아래 공립학교에 입학하는 것이 캐나다 유학에서의 시행착오를 줄이는 방법”이라며 “장기적으로 북미지역 대학으로의 진학을 염두해 두고 있는 학생이라면 일단 공립학교에 입학한 후 실력을 향상시켜 명문사립학교로 진학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사립학교
보통 캐나다 공립 초등학교(Elementary school)를 졸업한 학생들은 성적과 목표에 따라 공립 중학교(Secondary school)와 일반 사립, 명문 사립학교 진학으로 나뉘게 된다.
사립학교는 오랜 전통과 우수한 인적자원을 가지고 있는 명문 사립학교와 기독교·가톨릭 계통의 일반사립, 국제학교 등으로 나뉜다.
보통 한국 학생의 경우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라면 명문 사립학교 진학을 목표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다수의 평범한 학생은 일반 사립보다 공립학교로의 진학이 일반적이라 할 수 있다. 공립학교는 교원노조 계약에 의해 한 반에 최대 30명 이상의 학생을 배정할 수 없기때문에 보통 20~25명 내외의 학생으로 구성된다.
이에 반해 명문 사립학교는 한 학급인원이 15명 안팎으로 공립보다 학생수가 적다. 그러나 등록금이 비싼 것이 단점. 공립학교의 연간 등록금은 1만3천$(캐나다 달러)수준. 사립 보딩스쿨 등록금은 4만$이상 되니 성적이 우수하다 한들 쉽게 입학하지 못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퍼시픽 아카데미(Pacific Academy), 크로프튼 하우스(Crofton House), 세인트 조지(St. George’s), 세인트 마이클(St, Micheal’s) 등이 대표적인 명문 사립학교다.
신동엽 페르마에듀 대표는 “전형 방법은 학교별로 차이가 있으나 SSAT·에세이·토플 등을 기본으로 우수한 내신성적과 각종 봉사점수 및 학교장과의 인터뷰 등이 일반적인 평가 요소”라며 “주정부 해당 교육청의 간섭과 감독아래 관리되는 공립학교와는 달리 학교장의 재량과 학교 재단이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일반 사립학교를 선택할 때에는 그 학교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는 것이 필수”라고 덧붙였다.

학교 선택 전, 교내 프로그램의 활용
달라진 교육제도와 생활 환경속에서 혼란스러운 학생들이 가장 먼저 가져야 할 것은 학업에 대한 동기부여이다.
영어는 좀 부족하지만 다른 과목에서는 뒤쳐질 수 없다라는 강한 의지를 사전에 부모들이 심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 밖에 아이들이 전혀 다른 교육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 필요한 방과후 학습, 보충수업 등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관리해주는 전문 교육기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유학은 장기전인 만큼 현지에서 진행되는 3개월 가량의 관리형 유학 프로그램이나 캠프 등을 참여해 보는 것도 준비 없이 떠나게 되는 유학의 실패를 줄일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 캐나다 학교 선정 기준
대다수 학부모들은 자녀의 유학을 결정할 때 명문 사립학교의 입학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
국내의 경우 자사고·외고 등 특목고의 입시 경쟁률을 뚫기 위해서 얼마만큼 피나는 노력을 해야 하는지 일일이 설명하지 않아도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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