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딩스쿨, 기숙학생 50% 넘는 곳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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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명유학원 작성일07-10-15 13:12본문
Q. 내년에 기숙사가 있는 미국 고등학교에 입학하려고 합니다.
미국 기숙사 학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A. 매년 이맘때면 미국의 사립 고등학교 입학 관계자들이 학교 홍보를 위한 아시아 투어를 한다. 다양한 종류의 미국 고등학교가 투어에 참여한다. 유학을 떠날 학생과 부모님은 이 행사에 참여해서 학생의 조건에 맞는 학교가 어디인지 가늠해볼 수 있다. 하지만 뭘 알아야, 투어 행사에 참여해도 얻을 게 있는 법.
미국 보딩스쿨은 학생 전체가 학교 기숙사에서 생활을 하는 All boarding schools가 있다. 보딩스쿨하면 일반적으로 많은 학교들이 여기에 속할 것 같지만, All boarding schools는 요즘 찾아 보기 어렵다. 이런 학교에는 일반적으로 85% 이상의 학생들이 기숙사 생활을 한다. 이런 학교들은 보딩 스쿨의 장점인 교사와 학교 관계자로부터 개인적이고 직접적인 대화를 통해서 학생들의 어려움과 대학진학을 지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학생들이 기숙사 생활을 하기 때문에 주말에 다양한 학교 활동이 이루어지고 외국인 학생이 친구 사귀기가 훨씬 쉽다.
기숙사 생활을 하는 학생이 50% 미만인 Boarding-Day Schools가 있다. 10대 명문 사립 고등학교 가운데서 밀튼 아카데미나 콩코드 아카데미가 이 부류에 속한다. 위치상으로 대도시에 근접해 있으면서 데이스쿨 학생이 주류를 이룬다. 이 때문에 주말에는 상대적으로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는 학생들이 소외를 받을 수도 있다. 밀튼이나 콩코드 아카데미는 워낙 커리큘럼이 잘 짜여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으나, 기숙 학생이 30% 미만인 학교들은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
지난달에 방문했던 학교 중에서 한 여자 학교는 전체 학생의 18% 정도가 기숙사 생활을 하는데 50여명의 기숙사 학생 가운데 한국 학생이 30명이 넘어서 과연 기숙사학교로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의심이 들었다. 또 다른 동부의 명문 고등학교에 다니는 한 학생은 “1년 동안 학교를 다녔지만, 아직도 미국 친구가 없다”고 하소연해서 원인을 살펴봤다. 그가 다니는 학교는 방과 후에 미국학생들은 모두 집으로 귀가하고, 기숙사에는 외국인 학생들만 남아 있어서 미국 학생들을 만날 수 없었다. 기숙사에 한국 학생이 많다 보니까 미국 학생과 융화되지 못하는 것이다.
기숙사 학교 중 특이하게 군대식 학교인 Military Schools가 있다. 이런 학교의 학생은 학교생활이 군대식으로 체계가 운영돼 공부와 생활 습관이 잘 갖춰지는 게 장점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학교수준이 높지 않기 때문에, 학교의 수준을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예술 고등학교(Pre-Professional Arts Schools)가 있는데 아이딜와일드 예술학교(Idyllwild Arts Academy), 인터로컨 예술학교(Interlochen Arts Academy), 키로프 발레학교(Kirov Academy of Ballet of Washington, DC), 월넛 힐 학교(Walnut Hill School) 등 4개 학교가 가장 유명하다. 이 학교들은 70% 이상의 학생들이 기숙사 생활을 하는 All Boarding 학교이다.
미국 기숙사 학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A. 매년 이맘때면 미국의 사립 고등학교 입학 관계자들이 학교 홍보를 위한 아시아 투어를 한다. 다양한 종류의 미국 고등학교가 투어에 참여한다. 유학을 떠날 학생과 부모님은 이 행사에 참여해서 학생의 조건에 맞는 학교가 어디인지 가늠해볼 수 있다. 하지만 뭘 알아야, 투어 행사에 참여해도 얻을 게 있는 법.
미국 보딩스쿨은 학생 전체가 학교 기숙사에서 생활을 하는 All boarding schools가 있다. 보딩스쿨하면 일반적으로 많은 학교들이 여기에 속할 것 같지만, All boarding schools는 요즘 찾아 보기 어렵다. 이런 학교에는 일반적으로 85% 이상의 학생들이 기숙사 생활을 한다. 이런 학교들은 보딩 스쿨의 장점인 교사와 학교 관계자로부터 개인적이고 직접적인 대화를 통해서 학생들의 어려움과 대학진학을 지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학생들이 기숙사 생활을 하기 때문에 주말에 다양한 학교 활동이 이루어지고 외국인 학생이 친구 사귀기가 훨씬 쉽다.
기숙사 생활을 하는 학생이 50% 미만인 Boarding-Day Schools가 있다. 10대 명문 사립 고등학교 가운데서 밀튼 아카데미나 콩코드 아카데미가 이 부류에 속한다. 위치상으로 대도시에 근접해 있으면서 데이스쿨 학생이 주류를 이룬다. 이 때문에 주말에는 상대적으로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는 학생들이 소외를 받을 수도 있다. 밀튼이나 콩코드 아카데미는 워낙 커리큘럼이 잘 짜여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으나, 기숙 학생이 30% 미만인 학교들은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
지난달에 방문했던 학교 중에서 한 여자 학교는 전체 학생의 18% 정도가 기숙사 생활을 하는데 50여명의 기숙사 학생 가운데 한국 학생이 30명이 넘어서 과연 기숙사학교로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의심이 들었다. 또 다른 동부의 명문 고등학교에 다니는 한 학생은 “1년 동안 학교를 다녔지만, 아직도 미국 친구가 없다”고 하소연해서 원인을 살펴봤다. 그가 다니는 학교는 방과 후에 미국학생들은 모두 집으로 귀가하고, 기숙사에는 외국인 학생들만 남아 있어서 미국 학생들을 만날 수 없었다. 기숙사에 한국 학생이 많다 보니까 미국 학생과 융화되지 못하는 것이다.
기숙사 학교 중 특이하게 군대식 학교인 Military Schools가 있다. 이런 학교의 학생은 학교생활이 군대식으로 체계가 운영돼 공부와 생활 습관이 잘 갖춰지는 게 장점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학교수준이 높지 않기 때문에, 학교의 수준을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예술 고등학교(Pre-Professional Arts Schools)가 있는데 아이딜와일드 예술학교(Idyllwild Arts Academy), 인터로컨 예술학교(Interlochen Arts Academy), 키로프 발레학교(Kirov Academy of Ballet of Washington, DC), 월넛 힐 학교(Walnut Hill School) 등 4개 학교가 가장 유명하다. 이 학교들은 70% 이상의 학생들이 기숙사 생활을 하는 All Boarding 학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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