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람(www.ktfairs.com, 대표 이홍규)이 제 25회 해외유학·어학연수 박람회를 오는 10월 6일(토)∼7일(일) 서울과, 9일(화) 부산에서 각각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은 COEX 대서양홀에서, 부산은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며 유학 박람회로서는 국내 최대 규모이다.

이번 25회까지 지속되어온 이 박람회에는 국내의 관련업체 뿐만 아니라, 유학 수요가 많은 북미, 오세아니아는 물론 최근 각광 받는 동남아 국가의 업체들도 대거 참여한다. 또한, 유럽 국가들과 아프리카에서까지 참여하는 등 해외 유학 열풍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춘계와 추계로 나뉘어 매년 2회 열리는 이 박람회는 회당 평균 20개 국가, 400개 이상의 학교, 기관, 업체 등이 참가하며, 평균 3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 간다.

관람객들은 각종 세미나 참가 및 외국 학교의 담당자들을 직접 만나서 자신에 맞는 유학 계획을 세우고, 초등학교부터 대학교 박사 과정까지 모든 코스의 정보를 한 곳에서 얻을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또한, 예체능과 기술 관련, 혹은 특정 직업군과 관계된 특수 유학까지 망라되어 있어, 취업 연계 유학 프로그램과 인턴십 업체들을 활용한다면 취업난의 새로운 돌파구로 활용할 수도 있다.

다양한 이벤트들도 많다. 각 참가업체별로 항공권, 무료 수강 및 장학금은 물론 필기용품부터 디지털카메라, 노트북까지 다양한 경품으로 관람객의 관심을 끌고 있고, 홈페이지(www.yuhak2min.com)에서 미리 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