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유학원 선별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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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명유학원 작성일07-10-02 13:16본문
공신력 있는 기관 활용하는 것이 기본
각국 문화원·교육원·관광청도 유용 … 유명학원 프로그램도 안전
유학을 떠나는 학생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유학 알선을 미끼로 한 불미스러운 사례도 계속 발생하고 있다. 특히 유학원 설립이 자유롭고 제도적인 검증장치가 없어 문제 발생의 소지가 상존하고 있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광고나 업체의 말만 믿지 말고 학부모 스스로 좋은 유학원을 선별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서야 한다고 충고한다.
◆직접 방문하라 = 시간이 충분한 학부모라면 유학원들의 공개 설명회에 참가하는 것이 좋다. 여러 곳을 비교해 보고 상담을 하다보면 아이에게 유리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또 설명회에 참가하게 되면 무료 영어테스트나 원어민 인터뷰와 같은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유학원의 연혁과 규모를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은 유학원을 고르는 방법 중 하나다. 설립한지 오래됐지만 규모가 지나치게 작다면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한 두 명의 직원을 두고 좁은 사무실에서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 ‘조기유학, 명문학교 입학, 어학연수, 대학, 대학원’ 등 유학과 관련된 모든 것을 다 한다는 ‘슈퍼마켓 형 유학원’의 경우도 잘 살펴야 한다.
전문가들은 유학원 본사가 유학하려는 국가에 있는 경우는 보다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조언한다. 현지 업체는 국내법 영향권에서 벗어나 있어 문제가 발생해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인터넷 상에만 존재하는 유학원이나 개인 에이전트를 통한 유학준비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 최근 발생하는 유학사기의 수법이 다양해지고 있다. 가짜 유학 사이트를 개설하는가 하면 합격 사실을 알리는 가짜 메일을 보내는 경우도 있다. 또 홈페이지 내에 유명대학 출신이라는 허위학력을 내세우기도 한다.
◆파격 할인 주의하라 = 최근 벌어지는 피해사례 유형은 합격 보장을 운운하면서 입금을 서두르게 하고, 로비 비용 등을 요구하는 것이다. 그러나 조금만 상식적으로 생각한다면 피해를 피할 수 있다.
합격을 위해서 몇 년간의 학비를 미리 입금해야 한다는 것은 정상적인 학교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특히 정상적인 학교에 합격하기 위해 로비비용이 필요하다는 것도 상식적인 일은 아니다.
파격적인 할인을 내세우는 업체 역시 주의해야 한다. 기업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이익을 확보해야 하는데도 지나친 파격 할인 또는 수속료 무료 그리고 경품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시하는 경우는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경우다.
지나치게 비용을 절약하려다가 문제에 휘말릴 수 있으므로 꼭 지불해야 할 비용은 지불하라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이 이구동성으로 주문하는 유의사항이다.
밝은미래교육 한승호 대표는 “주의사항을 숙지한 후 유학원을 직접 방문해 자녀의 목표와 비전에 적합한지 살펴보아야 한다”며 “또 유학원이 학생들을 컨설팅 하기 위한 최소한의 시스템은 갖추고 있는지와 지원체계의 수준을 확인한 후 신뢰가 가는 곳을 선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리형 유학도 안전성 높아 = 최근 유학의 연령대가 더 낮아지고 그 수도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흐름에 발맞추어 관련업체가 선보인 프로그램이 바로 관리형 유학이다. 특히 최근에는 유명 특목고 전문학원들이 관리형 유학시장을 주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나 홀로 유학’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기숙사가 있는 학교로 진학하는 것이다. 생활통제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언어가 자유롭지 못한 아이들이 수업 적응을 하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할애 된다는 단점이 있다.
이런 점을 보완하고자 현지에 기숙 하우스를 설치해 유학생들의 생활관리는 물론 현지 학교의 수업까지 책임지고 있는 관리형 유학이 인기를 얻고 있다.
페르마에듀 해외사업본부 박진용 본부장은 “현재 학년의 수업을 포함해 국내 또는 현지 명문 학교 진학을 위한 수업을 따로 준비 해 준다는 게 이 프로그램의 장점”이라며 “한국에서 관리 선생님이 파견되어 일대일 관리가 가능하고, 학부모들과의 대화 통로가 항상 열려 있기 때문에 주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각국 문화원·교육원·관광청도 유용 … 유명학원 프로그램도 안전
유학을 떠나는 학생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유학 알선을 미끼로 한 불미스러운 사례도 계속 발생하고 있다. 특히 유학원 설립이 자유롭고 제도적인 검증장치가 없어 문제 발생의 소지가 상존하고 있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광고나 업체의 말만 믿지 말고 학부모 스스로 좋은 유학원을 선별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서야 한다고 충고한다.
◆직접 방문하라 = 시간이 충분한 학부모라면 유학원들의 공개 설명회에 참가하는 것이 좋다. 여러 곳을 비교해 보고 상담을 하다보면 아이에게 유리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또 설명회에 참가하게 되면 무료 영어테스트나 원어민 인터뷰와 같은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유학원의 연혁과 규모를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은 유학원을 고르는 방법 중 하나다. 설립한지 오래됐지만 규모가 지나치게 작다면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한 두 명의 직원을 두고 좁은 사무실에서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 ‘조기유학, 명문학교 입학, 어학연수, 대학, 대학원’ 등 유학과 관련된 모든 것을 다 한다는 ‘슈퍼마켓 형 유학원’의 경우도 잘 살펴야 한다.
전문가들은 유학원 본사가 유학하려는 국가에 있는 경우는 보다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조언한다. 현지 업체는 국내법 영향권에서 벗어나 있어 문제가 발생해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인터넷 상에만 존재하는 유학원이나 개인 에이전트를 통한 유학준비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 최근 발생하는 유학사기의 수법이 다양해지고 있다. 가짜 유학 사이트를 개설하는가 하면 합격 사실을 알리는 가짜 메일을 보내는 경우도 있다. 또 홈페이지 내에 유명대학 출신이라는 허위학력을 내세우기도 한다.
◆파격 할인 주의하라 = 최근 벌어지는 피해사례 유형은 합격 보장을 운운하면서 입금을 서두르게 하고, 로비 비용 등을 요구하는 것이다. 그러나 조금만 상식적으로 생각한다면 피해를 피할 수 있다.
합격을 위해서 몇 년간의 학비를 미리 입금해야 한다는 것은 정상적인 학교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특히 정상적인 학교에 합격하기 위해 로비비용이 필요하다는 것도 상식적인 일은 아니다.
파격적인 할인을 내세우는 업체 역시 주의해야 한다. 기업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이익을 확보해야 하는데도 지나친 파격 할인 또는 수속료 무료 그리고 경품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시하는 경우는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경우다.
지나치게 비용을 절약하려다가 문제에 휘말릴 수 있으므로 꼭 지불해야 할 비용은 지불하라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이 이구동성으로 주문하는 유의사항이다.
밝은미래교육 한승호 대표는 “주의사항을 숙지한 후 유학원을 직접 방문해 자녀의 목표와 비전에 적합한지 살펴보아야 한다”며 “또 유학원이 학생들을 컨설팅 하기 위한 최소한의 시스템은 갖추고 있는지와 지원체계의 수준을 확인한 후 신뢰가 가는 곳을 선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리형 유학도 안전성 높아 = 최근 유학의 연령대가 더 낮아지고 그 수도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흐름에 발맞추어 관련업체가 선보인 프로그램이 바로 관리형 유학이다. 특히 최근에는 유명 특목고 전문학원들이 관리형 유학시장을 주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나 홀로 유학’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기숙사가 있는 학교로 진학하는 것이다. 생활통제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언어가 자유롭지 못한 아이들이 수업 적응을 하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할애 된다는 단점이 있다.
이런 점을 보완하고자 현지에 기숙 하우스를 설치해 유학생들의 생활관리는 물론 현지 학교의 수업까지 책임지고 있는 관리형 유학이 인기를 얻고 있다.
페르마에듀 해외사업본부 박진용 본부장은 “현재 학년의 수업을 포함해 국내 또는 현지 명문 학교 진학을 위한 수업을 따로 준비 해 준다는 게 이 프로그램의 장점”이라며 “한국에서 관리 선생님이 파견되어 일대일 관리가 가능하고, 학부모들과의 대화 통로가 항상 열려 있기 때문에 주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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