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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이 캐나다 유학 장학생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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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명유학원 작성일07-09-06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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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 전문학원 TOPIA 아카데미, 중1년생 10명 뽑아 1년간 4500만원 지원키로

특목고 입시 전문학원 TOPIA 아카데미가 ‘캐나다 장학생’을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전국에 재학 중인 중학교 1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장학생으로 뽑힌 학생은 캐나다 공립중학교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받게 되며, 방과 후엔 이 학원의 엘리트 양성코스인 ‘TOPIA 아이비 클럽(TOPIA Ivy Club)’에서 국어·영어·수학·과학 등 한국 교과과정을 추가로 공부하게 된다. 학비, 체제비, 방과 후 수업비, 홈스테이 비용 등 1년간 유학에 필요한 경비는 총 4500만원 가량으로, 전액 장학금으로 지급된다. TOPIA아카데미 측은 “사설 입시학원이 해외 단기 유학 장학금으로 1년간 4500만원을 지원하는 것은 처음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장학생 선발은 서류→필기→면접을 거쳐 이뤄진다. 원서 접수는 8월 20일(월)~9월 8일(토)까지 홈페이지(www.topiaacademy. com)를 통해 이뤄지며, 선발인원은 10명 안팎이다. 지원자격은 중학교 1학년 1학기 말 성적 기준 전 과목 평균석차백분율 10% 이내에 드는 학생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아야 한다. 최종 합격자는 11월 26일 발표될 계획이며, 선발된 학생들은 2008년 2월 캐나다로 출국할 예정이다.



TOPIA아카데미 김석환 대표는 “차세대 글로벌 리더 육성 차원에서 능력과 자질은 뛰어나지만 가정 형편 때문에 해외 단기유학 기회를 갖지 못했던 학생들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특목고 입학생을 지역적으로 살펴보면, 과학고에 비해 민사고와 외고(유학반) 합격생 중에 버블세븐 지역 거주자가 상대적으로 많다”며 “이것이 이른바 잉글리시 다바이드(영어 실력에 따라 계층이 구별되는 사회적 현상)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개인적으로 브라운대학에 진학한 한 외고 학생에게 3년간 장학금을 지원해 준 적이 있다”는 김 대표는 “이 학생이 굴지의 해외 투자회사에 취업해 활약하는 것을 보고, 장학사업의 보람을 느꼈다”며 “자질이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해외 경험이 모자라 한계를 겪는 학생들을 도와주고 싶다”고 말했다.



TOPIA아카데미 조경호 이사는 “학교성적 외에 학부모 소득 수준 등이 참고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부모 소득이 높은 학생은 자비로도 유학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학부모 소득 수준이 낮은 학생을 우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TOPIA아카데미는 지난 5월 세계적 사모펀드인 칼라일그룹으로부터 업계 최초로 2000만달러의 투자유치를 받은 특목고 입시 및 초·중등 영어 전문학원이다. 올해 매출액은 약 400억원 규모로 예상되며, 서울 강남구 대치동과 노원구 중계동에 2개의 본원을 두고 있다.



이번에 선발될 캐나다 1년 단기 유학생들에게 방과 후 수업을 실시하는 ‘TOPIA 아이비 클럽’은 TOPIA아카데미가 마련한 엘리트 육성 프로그램이다. TOPIA아카데미는 캐나다 밴쿠버 델타시 교육청, 메이플리지시교육청 등과 ‘TOPIA 아이비 클럽’을 공동 운영해 6년간 750여명의 학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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