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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유학, 이것만은 알고 결정하자 2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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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명유학원 작성일07-09-07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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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수업에 너무 큰 기대는 말아야
[캐나다]

한국에 계신 상당수의 부모님들은 조기 유학을 보내는 학생을 어떤 식으로 관리해야 하는지 정확한 정보를 모르는 상태에서 조기유학을 결정하고 진행한다. 현재 캐나다에만해도 몇만명의 조기 유학생들 중 상당수가 실패하고 돌아오는 경우가 있는데 오늘은 1·2년 간의 단기 조기유학에서 부모님들이 흔히 하는 실수와 성공전략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1. 북미의 공립·사립학교의 학습 효과에 대한 이해 부족=실제 북미의 초등학교들의 시스템은 학생 본인이 어떤 능력이 남보다 뛰어날 수 있는지에 대한 학생들의 잠재력을 이끌어 내는데 좋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하지만 단기 조기 유학의 경우(한국으로 다시 돌아올 학생들)에는 사정이 좀 다르다. 요즘 부모님들의 요구 사항을 들어보면 한국으로 돌아와 국제중·특목고를 겨냥한 영어 학업 성취를 원한다. 학부모 동반유학이든 관리형 유학이든 가장 많이 하고 있는 실수는 학교 수업에 너무 큰 기대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2. 부족한 부분은 과외?=대부분의 부모님들은 부족한 부분(Reading/Writing)은 과외를 시키면 충분히 좋은 영어 학습을 하고 돌아올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과외를 하게 되었을 때 과외 선생님에 대한 충분한 관리를 해주지 못한다면 1·2년이라는 기간동안 부모님들이 기대하는 수준까지 영어 학습 능력이 도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과외 선생님에 대한 관리라는 건 수업을 시작하기 전 학생이 공부하게 될 최소 6개월 동안의 커리큘럼이 어떻게 진행이 될 것이며 학생의 영어 실력이 현재 어느 정도이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 어떤식으로 대처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꼼꼼한 상담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만 한다는 것이다.

3. Activity에 대한 지나친 욕심=캐나다에 와 있는 학생들을 보면 방과 후 정말 많은 수의 과외활동을 하고 있다. 여학생의 경우 플룻, 피아노, 바이올린 등의 음악활동이나 남학생들의 경우 축구, 아이스하키 등의 운동을 많이 하고 있다.
실제로 캐나다에서만이라도 학생들에게 이 모든 것을 시키고 싶은게 부모님들의 맘일 것이며 조기 유학 학생들을 관리하고 있는 저로서도 학생들에게 많은 액티비티를 제공하고 싶은 맘이다.
하지만 단기유학에서 간혹 액티비티에 너무 큰 비중을 두는 부모님들이 있다. 학교에서 학생들은 충분히 많은 액티비티를 하고 있다는 점을 간과하기 때문이다.

한국 학교에서의 시스템에 익숙해진 부모님들은 캐나다에서 만이라도 기회를 제공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무리한 액티비티는 학습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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