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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스탠퍼드 대학 올해 조기전형 치열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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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명유학원 작성일07-08-1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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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 명문대의 조기 입학전형은 역사상 가장 어려웠던 작년보다도 더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08학년도 입학생부터 하버드대학과 프린스턴대학이 우리나라의 수시모집과 유사한 조기전형(Early Admission program)을 폐지하고, 단일 정시입학 전형을 실시하기 때문에 그동안 상대적으로 입학이 수월했던 조기전형의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아이비리그 대학에는 조기전형에서 2만2970명이 지원해 26%인 5881명이 입학 허가를 받았다. 정시전형에는 14만5621명이 지원해 11%인 1만6133명만이 입학허가를 받았기 때문에 조기전형으로 아이비리그 대학에 입학하는 것이 더 쉬웠다. 그리고 매년 이런 현상은 반복돼 왔다.

그러나 올해는 하버드와 프린스턴이 조기 전형을 폐지하면서 그동안 이 대학들에 지원했던 학생들이 과연 어디로 지원할까 관심이다. 작년 하버드에 조기전형에 지원한 학생은 4008명, 프린스턴은 1791명이다.

소위 힙스(HYPS)라고 불리는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스탠퍼드 대학 조기전형 중에서 입학이 허락돼도 차후에 다른 대학으로 지원이 가능한 Single-Choice Early Action을 시행하는 예일대학과 스탠퍼드 대학의 조기전형이 가장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문과생들은 예일대를, 이과생들은 스탠퍼드대로 대거 지원할 가능성이 높다. 이들 중 많은 학생들은 입학을 허락받은 후에 하버드나 프린스턴에 다시 지원할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8월에 발표한 입시변동 사항을 보면 예일대는 SAT2에서 3과목을 요구하던 방침을 2과목으로 줄여서 학생들의 짐을 조금 덜어 주었다. 스탠퍼드는 올해 공통원서(Common Application)를 도입해서 힙스의 모든 학교들이 공통원서로 지원이 가능하도록 해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는데 더욱 수월하게 됐다.

불과 2년 전만 해도 입학률이 20%를 상회하던 유펜은 지난해에 사상 최고의 경쟁률로 입학률이 16%에도 못 미쳤다.

그러나 아이비리그대학의 조기 합격률을 보면, 코넬대는 워낙 모집 인원이 많아서 조기 합격률(작년 37%)이 높고, 컬럼비아, 다트머스, 브라운대학도 조기 합격률이 정시에 비해서 두 배 이상이므로 지금부터 차분히 준비를 해서 11월1일까지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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