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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절반, “그래도 난 조기유학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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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명유학원 작성일07-05-1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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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아빠∙엄마도 괜찮아, 67.1%’

미국 버지니아공대 총기난사사건 등 조기유학에 대한 우려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지만, 직장인 2명 중 1명은 여전히 자녀를 조기유학 보낼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은 최근 리서치 전문 기관 폴에버(www.pollever.com)와 함께 직장인 1천821명을 대상으로 “자녀를 조기유학 보낼 의향이 있으십니까?”란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보낼 의향이 있다.’라는 의견이 54%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자녀를 조기유학 보낼 의향이 있는 이유로는 ‘다양한 경험을 쌓게 하기 위해서(견문확대)’가 47.5%로 가장 높았고 이어 ‘어학실력을 높이기 위해’(21.2%), ‘국내교육에 만족할 수 없어서’(10.8%), ‘자녀가 원한다면’(9.3%), ‘좋은 직장에 취업할 수 있어서’(4%) 등의 의견이 있었다.

또, 자녀유학을 위해 ‘기러기 아빠, 엄마’가 되는 것을 감수하겠는지를 묻는 질문에도 무려 67.1%가 ‘감수할 수 있다’고 응답했으며 현재, 주변 사람 중에 기러기 아빠, 엄마가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 역시 45.4%가 ‘있다’고 응답했다.

기러기 아빠, 엄마에 대한 느낌에는 절반 이상인 52.4%의 사람들은 ‘측은하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경제적 여유로움이 부럽다’(12.9%), ‘상대적 빈곤감을 느낀다’(11.6%), ‘아무 생각도 들지 않는다’(7.7%)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자녀를 조기유학 보낼 의향이 없다는 응답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에는 24.4%가 ‘경제적으로 부담스럽기 때문’을 선택했고 이어 ‘성인이 된 후 유학을 가는 것도 늦지 않기 때문’(21.5%), ‘굳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16.6%), ‘현지 적응실패 사례가 많아서’(12.2%), ‘국내 교육으로 충분하기 때문’(11%) 등의 순이었다.

한편, 버지니아공대 참사 사건이 자녀유학을 결정하는데 영향을 미치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66.7%가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했다.

미치는 영향으로는 ‘유학 여부를 다시 고려해본다.’(60.2%)를 가장 많이 꼽았고, ‘걱정은 하지만 계획대로 (14.2%), ‘유학 자체를 취소한다’(13.7%), ‘유학일정을 연기한다’(11.9%)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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