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T(Internet-based te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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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명유학원 작성일06-05-10 17:17본문
토플(Test Of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TOEFL)은 현재 180여 개국 1300여 시험장에서 실시되며, 200개 이상의 대학에서 입학 필수 조건으로 요구하고 있는 세계적으로 가장 보편화된 영어능력측정 시험이다. 지난 2000년 종이에서 컴퓨터로 시험을 치루는 CBT로의 변신을 거쳐 금년 9월 iBT(Internet Based Toefl)로 새롭게 바뀐 토플 시험에 대해 알아본다.
iBT란 무엇인가?
SAT 등 500여종의 시험을 출제, 관장하는 기관인 미국 뉴저지 주 프린스턴 소재 ETS에서 주관하는 토플시험은 수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개발한 iBT를 지난 9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iBT는 인터넷을 통해 시험을 치른다는 의미의 ‘Internet-based Testing’의 약자로 말하기(Speaking) 테스트가 추가된 새로운 유형의 차세대 토플 시험이다. ETS에서 이러한 새로운 유형의 시험을 선보이는 이유는 최근 아시아계의 학생들이 토플시험에서 고득점을 얻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영어 구사 능력이 부족한 것에 기인한다. 특히 영어 관련 과목의 교수들과 미국 대학의 입학 사정관들이 말하기 시험을 강조해 줄 것을 요구했다고 알려졌다.
말하기 생기고 문법 사라진다
iBT 시험의 특징으로는 우선 토플시험에서 말하기 영역이 추가되고, 문법(Structure)영역이 사라진다는 것이다. 또한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등 한가지 부문만을 평가하는 유형 외에 듣기와 말하기, 읽고 듣고 말하기, 읽고 듣고 쓰기 등 영어의 전체적인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통합형 문제가 출제된다.
또한 응시자의 실력에 따라 난이도가 컴퓨터상에서 조절되는 이전 CAT와 달리, 예전의 PBT에서와 같이 어렵고 쉬운 문제가 섞인 정해진 문제들이 일정한 조합에 따라 출제된다.
iBT는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의 순서로 약 4시간동안 진행되며 총점은 120점이다. 모든 시험 영역에서 메모가 허용되며, 문제를 풀 때 이 내용을 참고할 수 있다. iBT 시험은 주로 금·토요일 주말에 1년에 30-40회 정도 실시되며, 시험은 전용 컴퓨터가 마련된 ETS가 지정한 테스트 센터에서 실시된다.
iBT는 인터넷을 이용해 시험 접수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험 후 15일이면 시험 성적도 확인할 수 있고, 우편물로 수취도 가능하다. 또한, 성적은 총점과 함께 영역별 점수까지도 평가된다.
iBT 준비는 어떻게 하나
사실 모든 공부가 그렇듯이 토플 시험도 왕도는 없다. 이번에 바뀐 iBT 시험은 영어권 대학에서 실제 강의를 듣고 공부하는 환경에 적용되는 평가방법이기 때문에 영어의 모든 영역에 대한 포괄적인 준비가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또한 기존 읽기 문제의 지문이 길어지고 어휘가 어려워지는 등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상승했으며, 문법 문제가 전면 삭제되었다는 것도 주목해야 한다. 무엇보다 큰 변화는 아시아 출신 학생들에게 특히 불리할 것으로 보이는 말하기 부문이 새로 도입된 것이다.
따라서 새로 바뀐 토플 시험을 위해 효과적으로 공부하기 위해서는 라디오 뉴스를 듣고 메모한 후 내용을 써보는 훈련, 발음을 정확히 연습하는 것, 다양한 지문을 통한 읽기와 단어공부 등이 권장된다.
실질적인 의사소통 능력에 대한 평가에 초점을 맞춘 말하기 섹션은 섹션은 20분간 6개의 과제를 해결하는 형식이다.
말하기 문제도 지금껏 공부해 온 다른 문제마냥 요령이 있다고 밝혔다.
“말하기 시험에서 많은 아시아 출신 학생들이 가장 스트레스를 받는 부분은 다름아닌 발음 및 억양이지만, ETS에서 취지를 밝혔듯 새 토플은 보다 실질적인 의사소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이것은 물론 얼마나 현지인같이 말할 수 있는가도 보겠지만 그보다는 얼마나 본인의 생각을 논리 정연하게 표현할 수 있는가에 중점을 두었다는 이야기”라고 했다. 그러므로 말하기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세세하게 발음이나 강세가 틀리면 어쩌나에 신경쓰기보다, 본인의 생각을 시간 안에 정리하고 적절한 어휘로 표현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 요지이다.
iBT 시험에 대한 궁금증
Q1. 언제부터 시행되나?
2005년 9월 미국을 시작으로, 2005년 10월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에서 시행되며 그 외 국가들의 시행 시기는 2006년 3월, 4월에 시행된다. 한국, 중국, 일본의 iBT는 2006년 5월에 시행 예정이다.
Q2. 기존 CBT와 가장 큰 차이점?
가장 큰 차이점은 새로 추가된 말하기 시험이다. 주제에 대해 간단하게 말하는 문제, 읽고 듣고 말하는 문제, 듣고 말하는 문제가 출제된다. 또한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4영역의 능력을 통합한 문제유형이 새로 개발됐다. 그러나 문법만을 별도로 테스트하는 시험이 없다고 해서 말하기/쓰기의 기본인 문법 이해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Q4. 점수는 계산은 어떻게 하나?
4 부문의 시험(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이 각각 0-30점, 총점은 0-120점이 된다.
Q5. 시험 중 메모가 가능한가?
영역에 관계없이 메모를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듣기 중이나 말하기 준비 시간 동안 메모가 허락된다.
Q8. 말하기 부문의 점수계산은?
총 6문제가 출제되고 각 문제마다 0-4점으로 채점되어 총점을 다시 30점 만점으로 환산하게 된다. 주제를 어떻게 다루는가, 어떻게 내용을 전달하는가, 적절한 어휘와 문법을 사용하는가를 평가한다.
건투를 빕니다.
iBT란 무엇인가?
SAT 등 500여종의 시험을 출제, 관장하는 기관인 미국 뉴저지 주 프린스턴 소재 ETS에서 주관하는 토플시험은 수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개발한 iBT를 지난 9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iBT는 인터넷을 통해 시험을 치른다는 의미의 ‘Internet-based Testing’의 약자로 말하기(Speaking) 테스트가 추가된 새로운 유형의 차세대 토플 시험이다. ETS에서 이러한 새로운 유형의 시험을 선보이는 이유는 최근 아시아계의 학생들이 토플시험에서 고득점을 얻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영어 구사 능력이 부족한 것에 기인한다. 특히 영어 관련 과목의 교수들과 미국 대학의 입학 사정관들이 말하기 시험을 강조해 줄 것을 요구했다고 알려졌다.
말하기 생기고 문법 사라진다
iBT 시험의 특징으로는 우선 토플시험에서 말하기 영역이 추가되고, 문법(Structure)영역이 사라진다는 것이다. 또한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등 한가지 부문만을 평가하는 유형 외에 듣기와 말하기, 읽고 듣고 말하기, 읽고 듣고 쓰기 등 영어의 전체적인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통합형 문제가 출제된다.
또한 응시자의 실력에 따라 난이도가 컴퓨터상에서 조절되는 이전 CAT와 달리, 예전의 PBT에서와 같이 어렵고 쉬운 문제가 섞인 정해진 문제들이 일정한 조합에 따라 출제된다.
iBT는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의 순서로 약 4시간동안 진행되며 총점은 120점이다. 모든 시험 영역에서 메모가 허용되며, 문제를 풀 때 이 내용을 참고할 수 있다. iBT 시험은 주로 금·토요일 주말에 1년에 30-40회 정도 실시되며, 시험은 전용 컴퓨터가 마련된 ETS가 지정한 테스트 센터에서 실시된다.
iBT는 인터넷을 이용해 시험 접수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험 후 15일이면 시험 성적도 확인할 수 있고, 우편물로 수취도 가능하다. 또한, 성적은 총점과 함께 영역별 점수까지도 평가된다.
iBT 준비는 어떻게 하나
사실 모든 공부가 그렇듯이 토플 시험도 왕도는 없다. 이번에 바뀐 iBT 시험은 영어권 대학에서 실제 강의를 듣고 공부하는 환경에 적용되는 평가방법이기 때문에 영어의 모든 영역에 대한 포괄적인 준비가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또한 기존 읽기 문제의 지문이 길어지고 어휘가 어려워지는 등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상승했으며, 문법 문제가 전면 삭제되었다는 것도 주목해야 한다. 무엇보다 큰 변화는 아시아 출신 학생들에게 특히 불리할 것으로 보이는 말하기 부문이 새로 도입된 것이다.
따라서 새로 바뀐 토플 시험을 위해 효과적으로 공부하기 위해서는 라디오 뉴스를 듣고 메모한 후 내용을 써보는 훈련, 발음을 정확히 연습하는 것, 다양한 지문을 통한 읽기와 단어공부 등이 권장된다.
실질적인 의사소통 능력에 대한 평가에 초점을 맞춘 말하기 섹션은 섹션은 20분간 6개의 과제를 해결하는 형식이다.
말하기 문제도 지금껏 공부해 온 다른 문제마냥 요령이 있다고 밝혔다.
“말하기 시험에서 많은 아시아 출신 학생들이 가장 스트레스를 받는 부분은 다름아닌 발음 및 억양이지만, ETS에서 취지를 밝혔듯 새 토플은 보다 실질적인 의사소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이것은 물론 얼마나 현지인같이 말할 수 있는가도 보겠지만 그보다는 얼마나 본인의 생각을 논리 정연하게 표현할 수 있는가에 중점을 두었다는 이야기”라고 했다. 그러므로 말하기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세세하게 발음이나 강세가 틀리면 어쩌나에 신경쓰기보다, 본인의 생각을 시간 안에 정리하고 적절한 어휘로 표현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 요지이다.
iBT 시험에 대한 궁금증
Q1. 언제부터 시행되나?
2005년 9월 미국을 시작으로, 2005년 10월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에서 시행되며 그 외 국가들의 시행 시기는 2006년 3월, 4월에 시행된다. 한국, 중국, 일본의 iBT는 2006년 5월에 시행 예정이다.
Q2. 기존 CBT와 가장 큰 차이점?
가장 큰 차이점은 새로 추가된 말하기 시험이다. 주제에 대해 간단하게 말하는 문제, 읽고 듣고 말하는 문제, 듣고 말하는 문제가 출제된다. 또한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4영역의 능력을 통합한 문제유형이 새로 개발됐다. 그러나 문법만을 별도로 테스트하는 시험이 없다고 해서 말하기/쓰기의 기본인 문법 이해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Q4. 점수는 계산은 어떻게 하나?
4 부문의 시험(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이 각각 0-30점, 총점은 0-120점이 된다.
Q5. 시험 중 메모가 가능한가?
영역에 관계없이 메모를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듣기 중이나 말하기 준비 시간 동안 메모가 허락된다.
Q8. 말하기 부문의 점수계산은?
총 6문제가 출제되고 각 문제마다 0-4점으로 채점되어 총점을 다시 30점 만점으로 환산하게 된다. 주제를 어떻게 다루는가, 어떻게 내용을 전달하는가, 적절한 어휘와 문법을 사용하는가를 평가한다.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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