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유학생 '컴백홈' 급증‥"엄마 아빠 보고싶고 현지적응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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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명유학원 작성일05-09-21 04:39본문
조기유학생 '컴백홈' 급증‥"엄마 아빠 보고싶고 현지적응 힘들어"
조기 유학생의 절반 이상이 현지 부적응 등으로 다시 국내로 돌아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복귀하는 조기 유학생의 숫자도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국회 교육위원회 임태희 의원(한나라당)이 15일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해외에서 공부한 뒤 국내 학교를 다니는 초·중·고교생은 2002년부터 올 1학기까지 모두 3만2839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돌아온 학생은 2003년 9421명,2004년 1만933명으로 꾸준히 늘었으며 올 1학기에도 5464명이 귀국,국내 학교에 적을 두는 등 해마다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2004년의 경우 한국을 떠난 조기 유학생이 2만920명(초등학생 1만1059명,중학생 4373명,고등학생 5488명)이고 돌아온 조기 유학생은 1만933명으로 떠난 이의 절반이 넘는 숫자가 국내로 유턴한 것으로 집계됐다.
돌아온 조기 유학생 중에는 초등학생이 2002년부터 올해 1학기까지 1만9755명으로 가장 많았고,중학생은 8164명,고등학생은 5190명이었다.
이들은 △조기 유학 이후 현지 부적응 △부모의 해외 파견 근무 종료 등 다양한 이유를 가진 것으로 추정됐다.
특히 대학 입시를 앞두고 국내로 편입하는 고등학생의 경우 현지 유학에 적응하지 못해 돌아온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한국교육개발원의 김홍원 학교교육연구본부장은 "일반적으로 조기 유학은 언어 장벽과 외로움,부모와 떨어져 생기는 정서적 결손 등으로 국내에서 공부하는 것보다 득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노력과 희생,비용에 비해 조기 유학의 성공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조기 유학생의 절반 이상이 현지 부적응 등으로 다시 국내로 돌아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복귀하는 조기 유학생의 숫자도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국회 교육위원회 임태희 의원(한나라당)이 15일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해외에서 공부한 뒤 국내 학교를 다니는 초·중·고교생은 2002년부터 올 1학기까지 모두 3만2839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돌아온 학생은 2003년 9421명,2004년 1만933명으로 꾸준히 늘었으며 올 1학기에도 5464명이 귀국,국내 학교에 적을 두는 등 해마다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2004년의 경우 한국을 떠난 조기 유학생이 2만920명(초등학생 1만1059명,중학생 4373명,고등학생 5488명)이고 돌아온 조기 유학생은 1만933명으로 떠난 이의 절반이 넘는 숫자가 국내로 유턴한 것으로 집계됐다.
돌아온 조기 유학생 중에는 초등학생이 2002년부터 올해 1학기까지 1만9755명으로 가장 많았고,중학생은 8164명,고등학생은 5190명이었다.
이들은 △조기 유학 이후 현지 부적응 △부모의 해외 파견 근무 종료 등 다양한 이유를 가진 것으로 추정됐다.
특히 대학 입시를 앞두고 국내로 편입하는 고등학생의 경우 현지 유학에 적응하지 못해 돌아온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한국교육개발원의 김홍원 학교교육연구본부장은 "일반적으로 조기 유학은 언어 장벽과 외로움,부모와 떨어져 생기는 정서적 결손 등으로 국내에서 공부하는 것보다 득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노력과 희생,비용에 비해 조기 유학의 성공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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