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size=2><FONT style="BACKGROUND-COLOR: #fefcdf">대출받아 유학가는 게 편리하게 된다.<BR><BR></FONT>기존에는 연 2%에 달하는 보증수수료를 내고 대출을 받는 게 일반적이었으나 기존신용대출 금리보다 최고 0.7%포인트 싸게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 나왔기 때문이다.<BR><BR>신한은행과 조흥은행은 23일부터 해외 유학.연수생을 위한 '유학.연수생 대출'을판매한다.<BR><BR>이 상품은 은행에서 판매중인 신용대출을 이용하면서 유학자금 용도임을 알리면 금리를 할인해주는 구조다.<BR><BR>따라서 현재 우량기업체 임직원들이 기본 금리 7.86%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엘리트론을 신청하면서 유학.연수생 대출을 신청하면 금리를 최저 7.16%까지 낮출 수있다. 별도의 유학자금대출 보증보험도 필요없다.<BR><BR>담보가 있는 경우 담보대출을 받아 유학자금 용도로 사용하면 금리를 더 낮출 수있다.<BR><BR>현재 이 은행에서 판매중인 장기모기지론의 경우 기본 금리가 5.85%선이기 때문이다.<BR><BR>유학.연수생대출을 받을 경우 금리는 최고 0.5%포인트가 우대되며 민병철 교육그룹의 어학원 및 유학원의 추천을 받을 경우 0.2%포인트를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BR><BR>대출 대상은 신한은행 또는 조흥은행을 통해 해외송금하기로 한 유학.연수생의 부모 또는 형제.자매이며 대출 한도는 생활비를 포함한 총비용이다.<BR><BR>외환은행도 유학생을 위한 서비스를 내놓았다.<BR><BR>외환은행 이민전담센터팀은 24일과 25일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해외이민유학 박람회에 참가해 현장 상담서비스를 할 예정이다.<BR><BR>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외환은행의 캐나다 현지법인과 미주.뉴질랜드 지역의 협력은행 현지직원들로부터 해외 현지 금융서비스와 이민조기정착을 위한 생생한 정보를제공받을 수 있다.<BR></FO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