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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대입 시리즈-조기전형 2] 합격률 높은 편 'SAT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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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명유학원 작성일05-09-2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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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MARGIN-TOP: 10px"><FONT class=title>&nbsp;</FONT><FONT class=title><FONT style="BACKGROUND-COLOR: #fefcdf"><STRONG>[2006 대입 시리즈-조기전형 2] 합격률 높은 편 'SAT + 100' 효과</STRONG> </FONT></FONT><BR></P>
<P style="MARGIN-TOP: 4px"><FONT class=subtitle>'이 대학 꼭 가겠다' 확신때만 도전, 하버드 올해부터 '복수 지원 불허' </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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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BR><IMG alt=Photo src="http://www.joongangusa.com/IdxHtml/life/Img/200509/20050923152135600-001.JPG" width=250 bord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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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대학들이 우수한 학생을 유치하려는 목적으로 마련한 조기지원전형은 합격률이 높다는 장점은 있으나 지망대학을 너무 일찍 결정해야 하는 위험이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BR>
<P style="MARGIN-TOP: 10px"></P></TD></TR></TBODY></TABLE>
<P style="MARGIN-TOP: 10px">&nbsp;</P></TD></TR></TBODY></TABLE>
<DIV class=artText id=articleBody style="FONT-SIZE: 10pt" align=left><FONT size=3>12학년들이 본격 지원서 작성에 돌입하는 시기는 아무래도 11월쯤이다. 우선 가주학생들의 가장 많은 수가 지원하는 UC와 CSU계열대학들이 11월 말, 그외 대부분의 사립학교는 12월 말에야 접수를 마감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부 학생들은 이미 지원서는 물론 추천서나 에세이까지 모두 지난 여름부터 시작해 벌써 마무리 작업에 열을 올리기도 한다. 바로 미국 대학이 자랑하는 ‘조기지원전형’을 이용하는 학생들이다.<BR><BR>‘얼리 액션’ 또는 ‘얼리 디시전’으로 불리는 조기지원전형은 일반전형에 비해 합격률이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에 학생들이 자기 성적에 비해 무리하는 듯한 대학에도 선뜻 도전하고 싶은 나머지 갈수록 지원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BR><BR>‘The Early Admissions Game’에 따르면 명문대 조기전형에 지원하는 것은 합격 가능성을 2~3배 높여준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는 SAT에서 1백점을 더 받는 것과 마찬가지 효과다. 일예로 하버드대학의 경우 일반전형에서는 합격률이 10%에 불과하지만 조기전형 지원자의 70%이상이 합격한 사실은 그야말로 놀랍다. 조기지원 전형, 과연 어떤 효과를 기대해야 하는지, 혹 어떤 학생들에게 유리한 지 등을 정리한다. <BR><BR><BR>일반적으로 조기지원전형은 2가지로 구분된다. 얼리 액션(Early Action)과 얼리 디시전(Early Decision)이다. <BR><BR>조기지원전형 마감은 대학에 따라 11월 1일 11월 15일 12월 1일 등 다르기 때문에 해당대학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BR><BR>얼리 액션은 1개 이상 대학에 지원할 수 있으며 합격했더라도 반드시 입학할 의무는 없다. 일반학생들처럼 5월 1일까지만 입학여부를 밝히면 된다. 아울러 얼리 액션을 제공하는 대학 여러 곳에 함께 지원해도 무방하다. <BR><BR>웨스트몬트 칼리지 채프먼 유니버시티 페퍼다인 유니버시티 등이 얼리 액션을 운영하고 있다.<BR><BR>얼리 디시전은 조금 다르다. 합격하면 반드시 입학해야 한다는 조건이 부여된다. 따라서 얼리 디시전 대학은 반드시 한 곳에만 지원할 수 있다. <BR><BR>캘폴리 루이스 오비스포 듀크 유니버시티 등이 대표적인 얼리 디시전 대학이다.<BR><BR>일반적으로 모든 대학은 얼리 디시전이나 얼리 액션 중 하나를 제공할 것으로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BR><BR>웰슬리 칼리지 등과 같이 얼리 액션과 얼리 디시전 프로그램을 모두 제공하는 대학도 있으며 포모나 칼리지와 같이 얼리 디시전 I 과 얼리 디시전 II를 운영하는 곳도 있고 얼리 액션-싱글 초이스라는 이름으로 얼리 액션 지원자에게 다른 대학에는 지원하지 말 것을 권유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BR><BR>스탠포드가 대표적인 예다. 이 대학은 2004년 가을학기부터 싱글 초이스 얼리 액션을 제공하기로 했으며 예일과 하버드대학도 합세했다.<BR><BR>하지만 예일대학장인 리차드 레빈은 학생들의 조기 원서 제출이 학생들에게 혜택을 주기 보다는 학생인원을 채우려는 대학들에게 혜택을 준다고 말한다. <BR><BR>올해 가을부터 하버드 대학은 조기입학 원서 제출을 하는 학생이 다른 학교에는 조기 입학 원서제출을 하지 못하게 하는 방침을 세웠다. 브라운 칼리지도 마찬가지이다. <BR><BR>결론은 조기 입학이 모든 학생에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원래 조기 입학은 어디로 진학할지를 정확이 아는 학생들을 위함이었다. 학생들이 그저 높은 입학 가능성 때문에 성급히 조기 입학 원서를 제출하는 것은 좋지 않은 방법이겠다. <BR><BR><BR><BR><BR><FONT style="BACKGROUND-COLOR: #fefcdf"># 전문가 조언·서류준비 여부 체크<BR></FONT><BR>조기지원 할까 말까<BR><BR><BR>합격률이 높다고 해서 무조건 조기지원전형을 이용하는 것은 자칫 큰 후회를 부를 수 있다. 뉴욕시 소재 칼리지엇 고교의 상담 디렉터인 브루스 브리머는 “어떤 대학에 가고 싶은지 확신이 서지 않을 때는 조기전형에 지원하지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BR><BR><BR>-가장 먼저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한다. 재학하는 고교 칼리지 카운슬러, 혹은 주변의 교육관계자들에게 과연 조기지원전형을 선택할 것인지 여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것이 좋다. <BR><BR>-그러나 이보다 앞서 먼저 자신에게 물어보자. 과연 올 10월이면 내년에 진학할 대학에 대한 확신이 설 것인가 하는 것이다. 아울러 10월까지 대학지원서 작성을 완성할 수 있는 지도 문제다. 만일 얼리 액션 대학 3개와 얼리 디시전 대학 1개에 지원한다고 가정할 때에 11월 1일까지 필요한 추천서와 에세이를 모두 마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BR><BR>- 얼리 디시전에 지원한다는 것은 그 대학에 합격할 경우 반드시 입학해야 한다는 의미다. 그만큼 확신이 있는가. 그 대학에 지원하고 싶은 이유가 무엇인가를 자신에게 물어본 후 정당한 이유인지를 판단해보자. 혹 남들이 좋다고 하는 대학이니까, 캠퍼스가 아름다우니까, 언니 혹은 오빠가 다니는 대학이니까 등은 충분한 이유가 될 수 없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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