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유학생 4년새 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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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명유학원 작성일08-09-22 10:29본문
초등학생은 4배 증가한 1만3814명
조기유학생 수가 지난 4년 사이 3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교육과학기술부가 김세연 한나라당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초중고 유학생 수는 2006년 2만9511명으로 2002년의 1만132명에 비해 3배 가까이 늘었다.
이 기간 동안 초등학교 유학생은 3464명에서 1만3814명으로 약 4배, 중학교 유학생은 3301명에서 9246명으로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학교 유학생은 3367명에서 6451명으로 2배 정도 늘었지만 초등학교, 중학교보다는 증가속도가 낮았다.
외국에서 학위과정을 밟고 있는 대학교 이상 유학생은 지난해 21만7959명으로 2003년(15만9903명)보다 36.6% 늘었다.
유학지는 지난해 4월 기준 아시아지역이 10만5731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북미(7만1878명), 유럽(3만9683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초중고 유학생 수가 급증하면서 유학수지 적자는 2004년 24억7000만달러에서 지난해 49억6000만달러로 늘어 3년만에 2배 가까이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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