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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유학보낼거면 부모 따라가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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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명유학원 작성일08-07-1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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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유학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현지 생활이다. 부모가 함께 간다면 최상의 조건이 될 수 있겠지만 대부분의 여건은 그렇지 못하다. 따라서 많은 부모들이 현지생활에 대해 여러 가지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그동안 소원하게 지냈던 친척들과도 연락을 하고 유명한 현지가디언을 구하기도 한다. 그리고 학교 기숙시설이 어떤지에 따라 학교 결정이 달라지기도 한다.

미국의 경우, 유학비자를 받아 아이를 유학 보낸다는 것은 사립학교에만 국한된다. 공립학교의 경우는 교환학생제도나 부모가 아이를 유학 또는 사업등의 목적으로 동반하는 경우에 한해 입학이 가능하다. 따라서 미국의 경우, 공립학교의 유학은 거의 드문 일이며, 조기유학목적으로 부모가 동반이 가능한 나라는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이다.. 이들 나라는 공립 또는 사립 학교 유학이 가능하며, 공립학교도 유학생을 받아주는만큼 무료 입학이 아닌 자비유학으로 유학이 가능하다.

아이가 기숙학교(보딩스쿨)에 가는 경우에는 비자가 잘 나오지만 통학을 해야 하는 데이스쿨을 갈 경우는 비자가 힘들다. 엄마가 동행하지 않는 상황에서 데이스쿨을 간다는 건 누군가가 현지에서 봐줄 사람이 있다는 것으로 인식된다. 대부분 친척이다. 친척집에 어린아이가 가는데 데이스쿨을 다닌다고 한다면 비자가 잘 안 나온다.

미국에서는 친척집에서 지내는 아이들은 처음엔 유학비자를 받아간다고 해도, 나중에는 공립학교 가서 불법체류가 되는 확률이 높다. 그래서 부모의 한국에서의 사회적 위치와 경제적상황, 직업 등을 고려하게 된다. 아이는 미국에서 데이스쿨을 다니는 데 부모의 여건이 넉넉하지 못하다면 부모는 비자 받기가 힘들다. 돈은 넉넉지 않고 아이는 유학 보내고 싶은 부모들은 편법으로 요즘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입양유학까지 생각하게 된 것이다.

아이가 적법하게 유학비자를 받았다면, 부모는 관광비자로 왕래를 해야 한다. 이것이 힘들면 부모도 유학비자를 받아서 같이 가는 방법이 있다. 그렇지만 부모의 유학비자가 신청한다고 다 된다는 보장은 없다. 부모가 유학비자를 받으면 아이는 공립학교에 갈 수 있지만 부모가 실제로 공부하는 경우에만 가능하다. 그렇지 않고 부모가 어학과정으로 유학을 가는 경우 아이를 데리고 간다고하면 비자 발급이 매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미국은 이래저래 아이 혼자 유학 가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그래서 6-7학년 이상은 되어서 보내야 한다. 그런데 아이가 어리니까 엄마가 꼭 따라가야겠다고 한다면 미국 대신 캐나다나 호주를 선택해야 한다. 이들 나라들은 아이가 유학하는 동안 엄마도 적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가계형 비자를 준다. 그러나 적법하게 부모가 따라간다고 하더라도 영어 즉 언어적인 측면을 고려한다면 안 가는게 정답이다. 왜냐하면 아이는 24시간 영어환경이냐, 아니냐에 따라서 영어실력에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이다. 특히 4-5학년 때 1년 정도 보낼 거라면 부모가 가지 않는 것이 아이에게는 영어를 훨씬 많이 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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