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미국어학연수 학비 같은 경우는 지역보다는 어떤 곳으로 가는가에 따라서 차이가 난다 보는 것이 더 정확할 듯 하다. 즉 어떤 학교로 선택해서 어떤 코스로 선택하는가에 따라 가격차이가 난다고 보면 되는것이다.

물론 지역에 따라 미국어학연수학비 차이가 날 수도 있지만 미국의 경우 지역에 따라 미국어학연수 학비 차이가 난다기 보다는 생활비의 차이가 많이 난다고 보면 된다.

굳이 따지면 ELS와 같은 어학원의 경우 미국의 대도시에 있건 중소도시에 있건 학비의 차이는 거의 없다.

대도시는 학교가 많은 만큼 비싼 학교부터 저렴한 학비의 학교까지 다양한 선택의 폭이 있는 반면 중소도시의 경우 어학기관이 많지 않고 사설기관보다는 대학부설이 많기 때문에 오히려 학비가 비싼 경우도 있다. 무턱대고 중소도시라고 해서 다 싼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렇지만 숙박을 비롯한 생활비 면에서는 분명 차이가 있다 하겠다.

간단히 홈스테이를 예를 들어도 뉴욕, 보스턴, 샌프란시스코 같은 대도시의 경우 홈스테이 비용이 보통 $900-$1000 정도 이다. 그러나 중소도시의 경우 홈스테이 비용이 $500-$700 정도로 상당히 저렴해 지는데 대도시에 살면서 부가적으로 발생되는 교통비와 기타 잡비 등을 생각해 본다면 크게는 2배 정도까지도 차이가 날 수 있다.

미국어학연수시 지역을 선택할 때는 본인의 경제적 상황은 물론, 본인의 성격에 어떤 도시가 잘 맞을지를 고려하시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 어학연수 비용이 무조건 비싸다는 편견들이 있는데, 미국어학연수비용이 결코 다른 국가에 비해서 비싸다고 만은 할 수 없다. 크게는 국가에 따라서, 국가 안에서는 지역에 따라서, 대도시냐 중소도시냐에 따라 비용차이는 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본인이 선택한 수업시간에 따라서 비용차이가 날 수 있는데 같은 학교 내 에서도 일반과정과 집중과정 두 가지 과정중 한가지를 본인의 연수기간,경비,연수목적에 따라 과정을 선택할 수 있는 학교들이 있다. 일반과정은 보통 주당20레슨수업, 집중과정은 보통 주당25∼30레슨이 일반적이다.

일반과정은 6개월 이상 장기로 미국어학연수 과정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적합하고, 집중과정은 6개월 미만의 연수를 계획하는 학생들에게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