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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명유학원 작성일05-09-16 14:06 조회1,41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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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원장님 말씀이 참으로 이상하군요.
무척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많습니다?

=>결론은 명문사립학교에 지원을하였는데, 대기자명단에 올라가 있다라는 통보를 받았다. 그뒤부터 예측은 본인하고 저 하고 다른 각도에서 보는 것입니다. 본인 생각도 맞을 수 있고, 저의 견해도 맞을 수 있습니다. 본인의 서류 및 조건을 상세히 알고난뒤에 견해를 말씀드려야 더 정확한 예측을 할 수 있겠습니다. 의사도 환자를 직접보고, 여러가지 검사를 해본뒤에 처방을 내려주죠.

1. 동부 명문에 지원했다고 미리 말씀드렸는데
<2번> 경우는 무슨 경우인지 이해가 안되네요.

=>지원한다는 뜻은 모든 서류 인터뷰 영어성적을 보냈는데도 대기자에 들어가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지원자가 많다는 뜻입니다.

1월 15일과 30일 마감이고, 3월 10일 발표였잖아요?

=>질문시 분명히 본인의 성적을 알아야 예측 할 수 있다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본인께서 궁금한 것에 대한 답변을 원할시, 어느정도 조건을 이야기 해주셔야죠.  학교도 모르는데, 어떻게 제가 마감일이 1/15, 30일이라고  알 수 있겠습니까?  대강의 원서마감일은 알수 있습니다만....그리고 3/10일에  일률적을 발표하지 않습니다. 지원자들은 대부분 4월중순경에 결과를 알수있고, 좀 빠르다싶으면, 4월초경일 것입니다. 그외 입학발표날짜가 다른 경우도 많겠습니다.

대체 어떤 학교에서 지원하자마자 대기자
명단에 넣는 경우가 있나요? 이상한 학교들?
그런 학교가 있는지, SSAT 성적도 안보고
돈만 받고 입학만 허가하는 학교도 있는지,
돈내고 입학하고 나중에 형식적으로 SSAT
성적만 보내면 되는 학교도 있는지 ..어떤지
저는 알지 못합니다.

=>미국에는 수많은 학교들이 있어요. 당연히 본인이 모르는 학교들이 많습니다. 이상한 학교들이 아니에요. SSAT성적도 없이 들어가는 학교들이 많습니다.

당연히 1번 경우죠. 즉
원서, 에세이, 인터뷰(이거도 안하고 대기자에
올라가는 경우도 있나요?), 추천서.. 다 냈지요.
그런거 안 한 사람은 입학사정 대상(지원자)
축에도 못 낄텐데 대체 <지원하자마자 대기자
명단에 넣는 경우>라니.. 무슨 말씀이신지?

=>질문자께서 언급하신 서류들을 당연히 다 제출하여도, 대기자에 들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지원을 하였는데, 바로 심사를 하는 경우도 있겠죠. 즉, 입학/탈락…. 허나, 학교에서 예비로 대기자에 올려 놓는 경우가 있어요. 문제는 여기에 있어요. 대기자라는 개념을 이해하는 차이에서 오는 것 같은데… 본인의 경우 입학이 되었는데, 대기자에 올려져 있다라고 보는 것 같고, 저는 그 전단계(모든 서류를 보낸 뒤에)에서 대기자에 올려놓는 상황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즉, 본인 생각대로 입학이 되었다는 통보를 받았는데, 대기자에 올려 놓은 경우라면, 학교에서 결정하기 까지 기다리는 것이 순서이겠죠. 그게아니고, 서류발송+인터뷰 뒤에 대기자에 올려 놓는 경우. 냉정하게 생각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라고 봅니다.

2. 모든 것이 다 좋은데 명문에 불합격한 경우가
거의 없다니요? 무슨 그런 심한 말씀을.

=>만약 제가 보는 대기자의 개념으로 본다면, 맞는 이야기 입니다. 성적이 학교측에서 보기에는 조금 모자란다는 뜻이 있지 않겠습니까?  원서마감일에 맞추어 서류를 제출하였고, 성적이 뛰어난데, 대기자에 들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도 또한 제가 보는 견해는 다른 지원자한테 밀린다고 보는 것입니다. 즉, 모든 것이 1등인데, 안되는 경우가 없겠죠. 그래도 1등인데도 대기자에 올려있다는 뜻은..... 본인이 지원한 학년에 자리가 없든지….순번이 안된다는 뜻이 아닐까요? 아니면, 학교에서 뭔가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이때는 반드시 학교에다가 문의를 하여서 확인을 하여야 합니다.

SSAT 가 만약에 70 이라면 전국 위치 퍼센타일은
90%가 넘습니다요. 그렇게 어려운 시험입니다.
한국지원생 중에는 평균 SSAT 90% 넘는 학생도
많고요, 그 애들은 비슷한 또래 미국학생중에
사실 99% 이상의 우수한 아이들입니다. 그러나
그들 중에도 현재 대기자 명단에 올라가 있는
사람도 많아요.

=>이 상황이라면, 본인은 입학통보를 받고, 대기자에 올라간 경우로 생각해 볼수 있는데… 뛰어난 학생들이 지원을 하는 좋은 학교인데, 왜 본인이 대기자에 올라 갔었다고 보는 지요? 입학이 되었는데, 자리가 안나서 그렇다고 판단되면, 기다리는 것이 순서입니다. 

미국내, 한국인 학생지원자 중에는 미국 중학교
톱도 많아요. 성적도 all A(4.0) 이고 여러 방면
재능을 지닌 사람도 많아요. 뭐가 모자라서
불합격한 줄 아십니까? 미국인 학생들 경우
명문가, 기부자, 졸업생가족 등등 해서 그들을
우선순위로 합격시키니까..  성적이 우수한
국제학생들이 자기들끼리 경쟁하죠.
우수한 지원자 중에도 탈락자가 많아요. 그런
섭섭한 말씀을 하시면 안돼죠.

=>뭐가 섭섭하죠. 본인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모르는 상황에서 예측을 해드린 것인데…. 그리고 본인이 마냥 기다린 뒤에 혹시, 결과가 좋지 않을 시를 대비 하시라고… 비슷한 학교나 조금 낮은 학교에도 지원을 해보라고 advice를 해드린 것이고, 본인이 마음에 없다면, 안 하면 되지않겠습니까?
제가 원서작업을 한 것도 아닌데, 왜 저한테 섭섭해 하죠. 저에게 일을 맡겼는데, 궁금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지 않았다면....더 세밀하게 알아봐 주지 않았다면.... 그때는 저한테 섭섭해 야지요. 


3. 그리고 1번 경우에 대해서도, 대기자에 대해..
무작정 기다리면 안된다... 차례를 .. 이 말씀은
좀 애매하네요. 그러니까 대기자가 합격하는
경우는 없으니 다른 합격학교를 가던가, 어쨋든
대기 순서를 기다리는 것은 안된다... 이렇게
단언하신 것이 맞습니까? 그러면 그 쵸트니
밀튼이니 세인트 폴이니... 그런 학교에서 대체
대기자명단이라는 것을 거의 쓰지도 않을 것이면서
심심하고 시간이 남아서 만들었다 이 말씀이신가요?
그게 아니라면, "마냥 기다리면 안되죠...가능성이
많이 없어요.."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되느냐하는
것을 제가 물은 것이 아닙니까?

  1) 차례가 있다 (즉 대기자 랭킹이 있다)
  2) 기다리면 안된다 (포기하는 것이 낫다)
  3) 가능성이 많이 없다 (최상위 순위자가 아니면?)
이 정보가 맞는 정보입니까? 1)번은 학교측에서
부정하던데요? 2)에 반해, 기다리길 권하는 사람도
많던데요? 3)가능성은 하기 나름이다... 이런 권유,
즉 어떤 행동 처방을 알려주는 것이 도움말
내용이 되어야 하지 않습니까? 

=>본인이 던진 답변은 학교의 입학규정을 검토하여야 합니다. 문제가 그렇게 간단하지 않아요. 그리고 본인이 결론을 내렸으면 그대로 밀고 나가세요. 제가 드린 조언도  앞으로 유학계획에 가볍게 참고를 하시면 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명문학교에 지원하는 경우, 100% 예측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에요. 학교에서 최종적으로 입학허가서를 받기전까지는... 이번에 지원한 학교에서 다 떨어져도 상관없다면 기다리시고, 이번에는 꼭 나가야 하겠다라면, 만약을 대비하여 안전권 학교에서 입학허가서를 받아 놓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해서 말씀 드린 것입니다. 고등학교를 지원했다면, 반드시 이번에는 나가야 본인한테 유리 할 것으로 판단하여 말씀드린 것입니다. 

이점 이해 하시고, 좋은 결실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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