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미술학과를 졸업하고(전공은 한국화이나 미술학사임), 동대학원을 졸업하고(역시 미술학석사임),경력을 잘 살려서 어떻게든 장학금을 받아보려고 하는데, 토플은 550정도이고, 학부성적은 3.4/4.0이구요. 4년 줄곧 장학금을 받았어요. 졸업후, 예술고등학교와 초등학교에서도 아이들을 가르쳤고, 대학에서도 미술교양수업을 2년간 하고 있는중입니다. 또한, 대학에서 교직원(조교, 국립대학이라 공무원이죠)로 1년 반을 근무했구요. 대학원때도 연구조교를 했어요.
저는 남편을 따라 미국을 갈 예정으로 제게 처해있는 문제는 전공입니다. 저는 미국에서 취직을 해서 영 눌러붙어 살 생각인데요. 제 생각엔 디자인계통으로 진학을 할려고 하는데(세라믹도 취업은 잘된다고 하던데) 가능한가 합니다. 제가 지금 전공을 고르지 못하고 있는데요. 언어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예를 들면 손재주나 기술로 승부할 수 있는)취직이 잘 되는전공이 무엇이 있을까요..또한, 수업료가 소개가 되어있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수업료만 말하는 것이고, 생활비를 제외한 재료비포함 대충 우리돈으로 연간 얼마정도는 있어야 하는지를 알고 싶어요. 학교는 남편이 가는 곳에 제가 그 주변 학교를 물색해야만 하는 형편이라 좋으면 좋을수록 좋은데, 요지는 지금 미국에서 취직이 잘 되는 미술계통이 어디인지..그리고, 그 과로 제가 대학원을 진학할 수 있는지, 그리고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알고 싶어요.